오늘의 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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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성경태람파정화, 중이수교 55주년 예술특별전에 등장―동방의무형문화유산매력과시― 일전,중국중앙텔레비죤방송총국과이딸리아문화부등에서공동주최한예술특별전이이딸리아린쳔국가과학원에서개막됐다.이번전시는중국과이딸리아수교55돐을경축하여마련되였다. 이번행사에서단동시의성급무형문화유산항목인봉성경태람파정화작품《해돋이》와《홍운당두》가전시작으로선정되여동방예술의독특한대표로주목을받았으며중국무형문화유산의독특한매력을뚜렷이보여주었다. 《홍운당두》는붉은해와상서로운구름을주요무늬로하여국가의번영과부강을상징하며《해돋이》는높은산과흐르는물,솟아오르는해를그려희망과힘을상징하였다.작품은화려하면서도깊은뜻을담고있어동방미학의정신적내실을잘구현하였다. 봉성경태람파정화는제작공정이복잡하며수십가지공정을거쳐야완성된다.이에는동줄박기,유약채우기,연마등다양한전통기술이종합적으로결합되여있으며공예가매우정교하여료녕성급무형문화유산대표성항목으로지정되여있다. 이번전시참가는봉성경태람파정화가국제무대에진출하는중요한발걸음일뿐아니라단동무형문화유산의국제적영향력을보여주는계기로되였다.앞으로단동시는더욱많은우수한무형문화유산항목들이국문을넘어세계에진출하도록이끌어중국이야기를잘전하고중화문화를널리선양할것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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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세계유산 60곳 돌파 단동 호산장성·압록강구 습지, 나란히 세계유산 등재현지시간2025련7월11일,프랑스파리에서열린제47차세계유산위원회회의에서‘서하릉’이세계유산으로새롭게등재되며중국의세계유산수는60곳으로늘어났다.《인민일보》가최근발표한명단에따르면단동시의호산장성과압록강구습지가동시에포함돼이국경도시의력사문화와생태가치를세계에알렸다.호산장성:명나라군사방어의력사적증거호산장성은명나라성화5년(1469년)에처음축조됐다.현재의관광지는원래터위에원형대로복원된것으로총길이는1,250미터에달한다.적대와봉화대등방어시설을갖추고있어명대장성의특징을잘보여준다.이곳은단동시중심에서북동쪽으로약12킬로메터떨어진지점에위치하며G228해안도로와G331북부변경도로가만나는교차점에있다.국가4A급관광지이자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이다.만리장성국가문화공원료녕구간의핵심구성부분이기도하다.압록강구습지:세계적철새서식지압록강구습지는세계3대조류관찰지중하나로,지구상에서가장중요한철새이동경로중간지점에위치하고있다.1997년국가급자연보호구로지정된이후이곳의생태적가치는지속적으로향상되었다.2024년에는황해·보해철새서식지세계유산범위에공식포함되었다.‘두개세계유산’을보유한도시가된단동은현재문화와생태가융합된발전을적극추진중이며그독특한도시매력을세계에널리알리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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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우의 따스한 려행쉼터G331국도가“중국에서가장아름다운변경도로”로불리우면서관전현대서차진정부청사마당이뜻밖에도자가용관광객들의인기려행쉼터로떠올랐다.매일저녁무렵이되면관광객들은이곳에차를세우고보급을하거나려정경험을나누며원래근엄하던청사마당은어느덧따뜻한려행쉼터로바뀌였다. 7월14일저녁,마당에는여러대의자가용들이주차되여있다.자원봉사자들은주동적으로관광객들에게위생실,식수기,전원리용등을안내해주며수박과생수를나누어주어친절한봉사로관광객들로부터호평을받고있었다. 밤이찾아오고불빛이밝혀지자자원봉사자들은“가이드”로변신하여관광객들에게관전및단동주변의명승지를소개하고려행경로를짜는데도움을주었다.청사마당은마치“려행살롱”처럼변해관광객들은둘러앉아이야기를나누며경험을공유하였고“려행자흔적메모판”에는감사의인사말이줄줄이적혀있었다. 관광열기를맞이하기위해대서차진은기관당원봉사려행쉼터를설립하였다.당원자원봉사자들은봉사원도되고선전원도되여봉사형정부리념을실천에옮기며단동의문화관광이미지를제고하고있다. 정부청사대문을활짝여는것은관광객들에대한열정적인환영일뿐아니라문화관광융합의실천적모색이기도하다.관전은앞으로도공공자원을려행길곳곳으로확장하여매청사마다따뜻하고편리한봉사의보루로만들것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07/22
개방의 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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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에 적극적으로 융합되여 단동우세를 충분히 활용해야단동은가장큰변경도시로서조선과유구한력사와탄탄한기반을갖고있고또한일본과한국유라시아대륙과는교두보적우세를가지고있다.따라서단동시는이러한지리적우세를충분히리용하여국가의“일대일로”전략에적극적으로융합되여단동대외무역협력을전면적으로추진해야한다.1.단동항화물운송항로를확대한다.단동항과길림,내몽골등내륙지역의련계를강화하고새로운지역을개척하여새로운물류운송사슬을형성한다.단동항-유럽,동아세아,남아세아등화물로선을확장하고항로의밀도를높인다.2.신압록강대교통상구의기반시설을보완한다.3.“조·중·몽·구”,“한·중·몽·구”해상철도련합운송대통로를건설한다.단동항을선두로,산업을지탱으로하고단동시에의탁하여바다와륙지의량방향련계를가속화한다.4.중조경제무역협력중추를건설한다.단동종합보세구신청을견인으로단동중조호시무역구조성을다그쳐중조무역투자의편리화를추진한다.5.해외산업단지를육성한다.황금평경제구와위화도경제구의협력개발은중국기업이조선에가서해외산업단지를건설하는데좋은본보기로되였다.심사비준절차를간소화하고정부인도,시장운영,기업체사슬이전,그룹화발전,단지화경영등방식을통해조선,루마니아에가서해외산업단지를만들어전국최대의대조산업,무역및화물집산센터로건설할것을건의한다.6.중국과조선두나라의인문교류의뉴대를형성한다.변경지역정부와민간의교류를강화하고경제무역,문화,관광,농업,위생등방면의협력에서내실을다지며중조전통친선을발양하고전방위적인합작을추진하여단동시를중조량국인문교류의뉴대로만들기위해노력해야할것이다.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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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변민 호시 무역 수출업무 본격 개시7월3일,호시무역수출물자를가득실은화물차가세관검사를마치고단동국문만호시무역구를빠져나갔다.이는단동시의변민호시무역수출입‘이중통로’체제가정식으로가동됐음을의미하며변경무역발전이새로운국면을맞이했음을알리는신호탄이되었다.호시무역운영측에따르면변민호시무역은국가가변경지역발전을지원하기위해시행중인우대정책으로이번조치는변민들이호시무역에참여할수있는새로운경로를넓혀준것이다.이번수출통로의운영은물류,하역,가공,전자상거래등관련산업의련계발전을촉진하고변민의취업기회를확대하는동시에인재의귀향및창업을유도해호시무역경제의활력을더욱끌어올릴것으로기대된다.이를통해‘흥변부민,변경안정’발전목표실현에도큰힘이될전망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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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경영자련합회,단동시와 중-한 기업교류 MOU 체결한국산업단지경영자련합회(KIBA)는지난달30일중국료녕성단동시를방문하여단동시상무국과중한기업교류에관한MOU를체결했다.대표단일행은이번달1일까지단동시대표업체들을방문·참관하며첨단기술기업들을만나상호기술교류및사업다각화를모색했다.이번행사를기획한조병걸단동시상무국경제고문은"단동시는계측기기산업에특화되어있다"며"IT산업을기반으로한지밸리(G-Valley,KIBA서울소속국가산업단지)입주기업들에게훌륭한시장이될수있다"고설명했다.또한"중국기업들은인공지능,핀테크,반도체설계,빅데이터,로봇과학중심으로체질개선을마쳤다"며"한국기업들이과거와는다른접근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이어서"이번MOU를통해그동안구축된량질의중국기업데이터베이스를한국기업들이마음껏활용할수있는장으로거듭나기를바란다"고밝혔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07/10
수려한 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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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변에 백목련꽃이 활짝며칠동안기온이다시올라가면서압록강단교풍경구내의여러그루의개화기철목련화가봄을맞아아름다운꽃을활짝피워풍경구의미경을이루고있다.편역:추윤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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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동 압록강변에 또 새로운 품종 추가!!단동시는올해빈강로지원군공원에서신구대교까지의구간에주목나무·목련나무·벚나무·진달래·메타세쿼이아·은행나무를심어도로변에특색경관을더할계획이다. 집중재배방식으로상기6종나무의남다른특색을돋보임과동시에느릅나무,자두나무등칼라잎수종의가로무늬식물도재배한다. 강변관광지대를단동시에서여러계절꽃이피고사철푸름이우거진관광경관도로로만든다.편역:추윤아름다운경치구경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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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겨울 해살이 감싸는 지원군공원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