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동
  • 2025년 단동시 전민운동회 륙상경기 성황리 페막
    10월20일오전,2025년단동시전민운동회육상경기가원만히페막되였다.이번경기에는현·구조와시직속기관에서25개대표팀,560명의선수들이참가하여40개종목에서열띤경합을벌였다.3일간의경쟁끝에총420개의메달이수여되였다.현·구팀은종합성적에서동항시대표팀이종합우승을차지하였으며시직속기관팀에서는공안국대표팀이1위를기록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9
  • 관전, G331 연선의 따뜻한 려객쉼터 조성
    10월중순은단풍감상의황금기로관전만족자치현하로하조선족향혼강대교교두에위치한‘강교역전’에는많은관광객들이찾아들었다.북경에서온손선생은“여기봉사가친절하고세심하며,보급지원과관광안내뿐아니라차량고장시긴급지원까지해주어매우따뜻한인상을받았다”고말했다.강교역전은하로하조선족향정부에서건설한것으로서비스·휴식·응급기능을한데모은당군봉사역전이다.역전의일평균방문자수는1,500명에달하고고봉시에는4,000명을넘어G331연선의‘홍색봉사’의명함으로자리잡았다.‘대서차정부역전’은7월부터운영을시작한이래당원자원봉사대를조직하여자가용관광객들에게주차·충전·급수등편의봉사를제공하였다.지금까지30개성에서온차량2만여대를맞이하였다.한편대서차진에서는270만원을투입하여집합시장건설을추진하고있으며충전기를설치하고아침시장을개설하여관광객과주민들의소비를편리하게할계획이다.이와동시에관전연선에는호산촌캠핑카숙영지,장전하구스마트역전,장전0킬로스마트역전,진강변경파출소역전등시설들도잇따라마련되였으며주차장·충전소·휴식공간·스마트판매기등을갖추어관광객들에게전방위적인편의봉사를제공하고있다.하나하나의따뜻한려객쉼터들이관광객과도시를이어주는봉사창구로되였으며‘G331을따라달리고,온기는관전에서’라는이미지를한층깊이각인시키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9
  • 단동:공업 기억과 민속 풍정이 만나는 료녕 스타일
    10/27
  • 홍콩 촬영팀, 단동의 가을 절경 촬영
    깊어가는가을,단동의각관광지마다단풍이고운빛으로물들며전국각지의촬영팀들을끌어들이고있다.10월12일새벽,관전만족자치현천교구풍경구의최고점인해발1,040메터정상에서홍콩에서온12명으로구성된촬영팀일행이풍경구직원들의안내를받아일출촬영에나섰다.황금빛햇살이계곡을가득채우고붉게물든단풍과아침안개가어우러져한폭의화려한가을수채화를이루었다.관광객들은“이번려행이헛되지않았다”고입을모으며천교구풍경구의자연경관과세심한봉사에깊은인상을받았다고말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7
  • 진안구 련휴관광 열기 뜨거워
    “10·1”국경절련휴기간,진안구는수려한자연풍광과세심한관광봉사로수많은관광객들을끌어들여휴양과관광의인기목적지가됐다.‘단동의비밀정원’이라불리우는진안구는이번련휴기간열기가뜨거웠다.하만초전자,룡서곡환락농장,흥원삼림휴양산장등지에서는캠핑열기가고조되였다.산수에둘러싸인초지곳곳에천막이즐비하고,고기굽는향내와어린이들의웃음소리가어우러져한폭의환락의그림을이루었다.관광객들은“시내에서가깝고환경이조용해몸과마음을쉬기에제격”이라고입을모았다.룡서곡환락농장은가족체험관광의으뜸선택지로되였다.관광객들은작은동물들에게먹이를주거나체험형놀이활동에참가할수있어아이들은신나게뛰놀고어른들도편히쉴수있었다.진안구는관광객류동고봉기에대응하기위하여여러가지따뜻한조치를내놓았다.주요관광지마다안내표식과자원봉사지점을마련하고,자원봉사자들이관광객들에게동선안내와정보상담을제공하였다.탕산성진하만초전자캠핑장은무료로개방되여더많은시민과관광객들이자연을가까이느낄수있게하였다.현지주민들은자발적으로자원봉사대를조직하여쓰레기를수거하고환경을가꾸며‘자취를남기지않는야영’을호소하고있다.관광객들은“이곳은경치가아름다울뿐아니라따뜻함과인정이가득하다”고극찬하였다.금추계절의진안구는산을경치로,물을운치로삼아사람들의몸과마음을풀어주며자연의숨결을느끼게하는‘마음의비밀정원’으로거듭나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7
  • ‘2025 료녕 픽클볼 순회경기·단동전’ 개막
    10월11일오전,2025료녕픽클볼순회경기—‘압록강배·단동전(CPC-600)’이단동신구문화체육센터에서성대히개막되였다.이번경기는중국테니스협회의지도를받고료녕성테니스협회,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이주최하였으며단동시문화체육관광발전봉사센터와단동시픽클볼협회가주관하였다.길림·료녕·광동·북경등지에서온80여명의선수들과50여명의대회임원,그리고25개매체대표들이단동에모여이성대한체육축제에함께했했다.경기종목은남자복식,녀자복식,혼합복식등7개로나뉘였다.선수들은경기장에서호흡을맞추며정확하고민첩한동작으로픽클볼의민첩성과힘이공존하는매력을보여주었고관중들의응원열기도뜨거워현장은열기로가득찼다.최근년간단동시는자체산업기반을바탕으로체육산업을대대적으로발전시켜왔다.시전역에900개의픽클볼경기장이건설되였으며지역기업들이생산한픽클볼장비는전국각지로판매되고있다.이를통해‘대회가산업발전을견인하는’새로운발전모식을형성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4
  • 단동 국경절 추석 련휴 소비시장 활기 넘쳐
    올해추석과국경절국경절추석련휴기간,단동시의소비시장은전반적으로안정세를보였고활력으로넘쳤다.전시의상품공급은충분하며명절분위기는뜨거웠고,상업·문화·관광·체육이상호융합되여휴일경제의새로운하이라이트로되였다.감측데이터에따르면,중점상무류통기업의소매액은전년동기대비16.74%증가했고음식업매출액은11.75%증가하여소비시장이지속적으로회복세를보였다.시상무국에서는전시34항의소비진작행사를조직했는데그내용은소비형식의혁신,상품판매의확대,주민소비의편리화등세방면을포함했다.명절기간발급된혜민소비권은1만4천장,금추소비시즌소비권은2200장으로,총110만원의보조자금을투입하여숙박·음식·의류등민생분야소비를효과적으로견인했다.록색지능소비방면에서는가전·디지털·인테리어등업계가련합으로우대행사를내놓고300만원의보조자금을투입하여소비액이3,000만원을상회했다.각현(시)구에서도지방특색에맞춘계렬행사들을진행했다.진흥구완다광장,안동옛거리등상권의일평균류동인구는15만명에달했으며,원보구·진안구·합작구의중점기업소매및음식업매출은안정적으로성장했다.동항·봉성·관전의소비활력도지속적으로강화되였다.국경절추석련휴기간소비열기상승,판매증가,신심제고가도시경제발전에새로운동력을불어넣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4
  • 2025년 단동 문화·체육·관광 융합교류활동 및 전국 매체 픽클볼대회 성황리 개최
    10월11일오후,2025년단동문화·체육·관광융합혁신발전교류활동및전국매체픽클볼교류·홍보경기가단동신구에서성대히개최됐고행사장은열띤분위기로들끓었다.이번행사는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이주최했다.전통및신흥매체자원을바탕으로단동의도시영향력을제고하고‘체육+문화+관광’의융합발전을추진한다는데목적이있다.픽클볼대회를통해체육의트렌디한매력과도시의활력있는이미지를결합시켜더많은사람들이단동을알고사랑하도록했다.통계에따르면이번활동에는전국각지에서온문화·체육·관광융합분야의전문가와학자들,각급언론종사자들,문화관광홍보관,그리고픽클볼애호가등150여명이참가하여범분야교류의장이마련되였다.이밖에도단동시부녀련합회가조직한청년‘작교회’행사도동시에진행되였다.참가자들은공을매개로우의를다지고교류와소통을통해서로의리해를깊이하였다.이번행사는체육을매개로단동의개방적이고활력넘치며우호적인도시이미지를한층더부각시켰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2
  • 전화속의 노래——특별한 사상정치과목 강좌
    근일료동학원림강교구대학생활동중심에서는‘전화속의노래’라는주제의대형사상정치과목강좌가진행되였다.400명을수용할수있는회장은자리가꽉차있었으며우리시대학교,중학교,소학교의교원,학생대표들과로년합창단성원들이한자리에모여이야기와노래로함께항미원조의력사를되새기며시들줄모르는정신을느껴보았다.력사를명기하자“항미원조전쟁에참가한비행사들의평균나이는20살남짓밖에안되였으며많은사람들은제트기에서의비행시간이겨우20시간도안되였지만원쑤들이두려워한‘미그회랑’을개척해냈다…”이번사상정치과목강좌는‘이야기들려주기+노래부르기’형식을취하여5개장으로력사와현실을련결시키면서학생들이보다쉽게리해하고감정적으로도깊은감화를받을수있게하였다.정신을전승가자료동학원맑스주의학원부원장하영훼는이렇게말했다.“‘음악+사상정치’형식은학생들이더많은참여감을가지게하고항미원조정신의힘을더욱직접적으로느낄수있게합니다.단동은항미원조출정지이기에우리는책에서현장으로나아갈수있는기회를가지게되였습니다.우리는연구학습,합작등여러방식을통하여사상정치과목을생동하게하며정신을계속이어나가야합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0
  • ‘단동제조’ 주제 제방문화벽 새 모습으로 등장 — 산업기억의 새 명소로
    ‘10·1’국경절련휴기간,단동변경경제하작구제방38~39호수문구간에자리잡은‘단동제조’주제제방문화벽이새단장을마치고시민들과관광객들을맞이했다.길이164메터에달하는이대형벽화는립체모형과음향·조명·전기기술을결합하여예술적수법으로단동공업의빛나는력정을생동하게보여준다.공작시계,국화텔레비죤,모란카메라,황해뻐스등옛‘단동제조’의상징적형상들이하나하나되살아나여러세대의공동기억을불러일으킨다.벽면은다채로운락서화(그라피티)와복고적공업풍을융합하여현대적이면서도향수를자아내는분위기를연출,관광객들이앞다투어찾는새로운명소로부상했다.벽을따라걸으면예술의아름다움뿐아니라단동공업의저력과도시문화의계승을동시에느낄수있다.벽끝부분에는169개기업의이름이새겨져있는데,이는단동산업발전의든든한기반과새도약의려정을상징한다.이벽은단순한문화벽이아니라‘단동정신’을응축한기념비이며,과거와미래를이어주는상징물이다.명절기간,문화벽은수많은시민과관광객들이발걸음을멈추고사진을찍는명소로되였으며단동의도시형상을보여주는새로운창구로떠올랐다.사람들은“이곳은단순한포토존이아니라단동의력사와힘을한눈에볼수있는곳이다”라고입을모았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