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록강반 단동 참 좋다’ 첫 생방송경연, 원만히 페막
11월4일‘압록강반단동참좋다’단동시첫생방송경연페막식및시상식이료녕기전직업기술학원에서진행되였다.페막식에서는대회총지도자가활동성과를종합보고하였으며우수단편영상집중방영을통하여단동의도시형상과산업특색을전면적으로보여주었다.료동학원은최우수조직상,료녕기전직업기술학원은최우수단체상,북경단동기업상회는최우수추천상을수상했다.아울러개인우승·준우승·3위를비롯하여‘달콤한진행자상’,‘최고창의상’등20개단일상과최우수인솔지도자상이선정되였다.대회화제‘압록강반단동참좋다’의전파성과가뚜렷했다.화제재생수는대회전3506.7만회에서11.8억회로늘었고화제참여계정수는900여개에서5,662개로증가했다.단동의인터넷공간에서의인지도와평판도를뚜렷이제고했다.인재양성방면에서도성과가있었다.대회기간루계1,276인차의연수를조직하여대학생,기업종업원,언론부문종사자들과농촌전자상거래종사자들을포괄하였으며146개기업과61개단위에생방송전자상거래인재를배치·공급했다.생방송전자상거래를통하여50여개기업의지역우수제품근100종이널리홍보·판매되였고,루계판매액은1억원을상회했다.이를통하여더많은시청자들이인터넷을통해단동을알고관심을돌리게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14 - 단동 백년 은행나무거리, 최적 감상기 돌입
최근구위로,칠경가,륙위로등여러백년은행나무거리가가장아름다운시절을맞아도시가황금색가을경관으로더할나위없이매혹적으로변모했다.10월29일,가랑비가그친뒤공기가한결상쾌해졌다.구위로량쪽의은행나무는잎이무성하게우거졌고,황금빛잎들이산들바람에살랑살랑흔들리고있었다.비에젖은은행나무잎은색이더욱선명해졌고,길바닥에쌓인락엽은마치‘황금융단’을펼쳐놓은듯했다.시민들과관광객들은거리를거닐며사진을찍고경치를감상하였으며어린이들은낙엽속에서뛰여놀아사람과자연이조화롭게어울린가을풍경을이루었다.단동의‘도시의명함’으로불리우는은행나무들은그수령이가장긴것은백년에이르며도시의변천과세월을지켜왔다.해마다10월말부터11월초사이에은행나무잎은록색에서황금색으로물들어많은관광객들의발길을사로잡고있다현재은행나무관람은절정기를맞이하였으며이러한경관은11월상순까지계속될것으로전망된다.금빛은행잎은도시를미화할뿐아니라단동의독특한력사적기억과인문정서를담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12 - 가을밤 은행나무 야경, 단동의 새 명소로
밤이되면은행나무잎과불빛이조화를이루며,칠경가,구위로등주요거리가랑만적인명소로변해많은시민과관광객이사진을찍기위해찾아온다.10월말부터11월초는단동에서은행나무를감상하기가장좋은시기다.따스한노란빛가로등불빛이은행잎사이로스며들어길바닥에펼쳐진‘황금융단’우에부드러운빛그림자를드리운다.산들바람이스치면잎사귀들이사뿐히내려앉고,밤의단동은포근한금빛으로물든다.아이들은락엽을따라뛰여놀며웃음소리가거리에울려퍼졌다.련인들은서로기대여사진을찍어달콤한순간을남겼다.사진애호가들은은행잎과불빛이어울려빚어내는생동감있는장면을포착했다.많은관광객들은비단수건과모자를갖추고황금빛배경속에서각별한추억을남겼다.시민들의야간은행나무관람편의를도모하기위하여주택도시건설부문에서는조명설비를최적화하고관람체험이보다안전하고쾌적하도록했다.이제밤의은행나무관람은단동가을철문화관광의새명소로되였다.‘황금도로’와도시의불빛이어우러져단동의생태미와인문적온기를드러내며이도시의가장매혹적인가을풍경으로자리잡았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12 - 단동시 ‘추동양생국’ 행사 개최
최근구위로에서제2회‘추동양생국’및중의약시장행사가개최되였다.은행나무가로의은행잎과중의약문화가어울려시민들의생활속으로스며드는특색있는건강문화향연이펼쳐졌다.이번행사는‘문화전시+건강봉사’형식을취하여중의약의독특한매력을전면적으로보여주었다.행사장에는중약재지도전시판이설치되여많은학부모들이자녀들과함께약재와산지를식별하는방법을배우며즐거운분위기속에서중의약문화의방대하고심오한내용을체감했다.단동시중의약학교학생들이선보인국풍무용공연도관람자들의뜨거운박수갈채를받았다.건강봉사구역에서는다양한전통치료법시연이진행되여시민들의체험이활발했다.중의사들은군중들에게무료로문진과맥진을진행하고체질을감별해주었으며개별화된양생지도를제공했다.많은시민들은‘현장상담을통하여중의학적조절방법과양생방법을보다잘알게되였다’고말했다.이번행사는은행나무문화주를계기로중의약문화와전민건강사업의심화된결합을추동하여군중들의중의약에대한인지도와신뢰도를높였으며‘건강단동’건설에새동력을부여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10 - 항미원조기념관 ‘깃발’ 특별전 개막
최근항미원조기념관은‘호기동방—중국인민지원군항미원조출국작전75돐기념소장유물‘깃발’특별전’을내놓았다.이번전시는특유한시각으로전국인민이전선을지원하던웅대한력사를재현하였다.이번전시에는기념관소장깃발유물75면이전시되였다.중국인민지원군에게증정된비단기,수송대기,옹군기등출처와용도가서로다른깃발들이포함되였다.형체와규격은제각각이지만모두가‘조국을수호하자,굳게단결하다’위대한정신을보여줬다.전시는다섯개주제단위로구성되였다.관람체험을높이기위하여현장에체험구역을증설하였다.참관자들은깃발에부착된QR코드를스캔하여그에련관된영웅모범들의사적을알아볼수있다.기념관은또‘문화창작접선’제품시리즈를내놓아혁명정신과전통공예를결합시킴으로써참관자들이관람을마친뒤에도간직하고전할수있는홍색기억을마련해주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10 - 단동‘금추 은행 문화월’개막
황금빛가을,은행잎이금빛으로물드는가운데단동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이다시금가장아름다운시기를맞이했다.10월24일,단동시‘금추은행문화월’과진흥구제2회‘은행문화주’가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에서정식으로개막하여시민들과관광객들에게가을행사를선보였다.은행은단동의시수이자이도시의문화적상징이다.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은아시아6대백년은행나무가로수길중하나로꼽히며거리량측에늘어선87그루의은행나무는평균수령이120년넘는다.이들은륙위로와칠경가의은행나무와함께단동을대표하는가을경관을이룬다.올해행사는전면적으로승격되여10대특색구역과10대주제행사로구성되였다.무형문화유산전시구에서는조선족의찰떡치기,만족자수등전통기예들이선보였고,장문천옛집마당에서는홍색문화전이열렸다.또한어린이장터에는많은가족단위관람객이참여해활기를더했다.행사장은열기로가득찼다.대형피아노조형물구역에서는‘백년은행·은발은혼’주제행사가열려시민들과관광객들이은행나무아래에서기념사진을찍었으며기관간부와직원100명줄넘기대회도운동구역에서동시에진행되여도시의활력을보여주었다.이번은행문화주는11월7일까지계속되며시민들과관광객들이황금빛거리를거닐며락엽속에서단동의온기와매력을느끼도록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07 - ‘작잠사+픽클볼’ 패션쇼, 은행나무길 빛내
10월26일,시공업정보화국과료동학원,신동방지의,당인복식,화양방직등6개의류기업이공동으로주최한창의패션쇼가료동학원은행나무길에서개최되였다.이번행사는‘공업+디자인’을주제로단동지역방직공업과대학의창의디자인을결합하여단동방직·의류산업의새로운면모를부각시켰다.무대에서료동학원학생들은직접설계한의류들을선보였다.그중작잠사를원료로한시리즈가관람자들의관심을집중시켰다.자체상표‘작반’은간결성,편의성,친환경성을지향하고수공자수요소를배합하여동양적미감을살렸다.또하나의하이라이트는픽클볼운동복이였다.료동학원방직복장학원조계붕원장은“단동에서생산한기능성소재를리용하여경량화와류행성을동시에도모하였다”고말했다.이번패션쇼는단동방직·의류산업이고급화와창의화의방향으로발전해가고있음을뚜렷이보여주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05 - 세명의 중국인민지원군 로전사, 단동 재방문 ㅡㅡ항미원조의 세월을 되새기다
10월18일부터19일까지,흑룡강성할빈에서온중국인민지원군로전사95세국원림,95세우경선,94세호수인이자원봉사자들의동행으로옛출정지였던단동을다시찾았다.그들은력사를기리고항미원조정신을이어가기위해단동을재방문했다.18일저녁,렬차가단동역에도착하자단동시자선총회자원봉사자들이로전사들에게꽃다발을증정하며깊은경의와따뜻한환영의뜻을전했다.19일오전,로전사들은압록강단교를찾았다.거세게흐르는강물을마주하며그들의표정은숙연하였고,자원봉사자들과함께‘중국인민지원군전가’를제창하며조국을수호하던그시절을되새겼다.이날,할빈시민임위는지원군렬사임은보의영정을모시고압록강단교를찾아팽덕회원수의동상앞에서함께기념사진을남겼다.경구해설원은로병들에게세심한설명을제공하였으며,현장은감동으로가득찼다.이어로전사들은항미원조기념관을방문하여기념탑에헌화했다.단동출신중국인민지원군후손왕립광이특별히찾아와세분로전사에게기념장을수여하며존경의마음을표했다.같은날오후,로전사들은하구단교를찾아출정지를돌아보며전우들을추억했다.이번‘흑룡강성항미원조로병단동행’행사는단순한옛터재방문이아니라,살아있는애국주의교양의한마당이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03 - 황금가을 은행나무철 — 단동, 가장 아름다운 순간 맞이
가을바람이불어오며은행잎이점차황금빛으로물드는계절,아시아에서백년은행나무가로수길을가장많이보유한도시단동이가장아름다운때를맞이했다.이달말부터11월초까지단동은‘가을감상’의절정을맞는다.은행잎이황금빛으로물들어거리마다금빛융단을깔아놓은듯한풍경을이루며단동만의독특한도시경관을선사한다.아시아의여섯개백년은행나무가로수길중세가로수길이단동에있다—구위로,륙위로,칠경가이다.이거리들을거닐다보면은행잎과고풍스러운건물이서로어우러져한폭의그림같은도시풍경을이루며수많은관광객들이발걸음을멈추고사진을남긴다.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은시민과관광객의가을체험을풍부히하기위하여‘금추은행문화월’행사를추진하여은행의아름다움과문화예술을융합시키고있다.10월24일부터11월7일까지진흥구에서는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에서문예공연,기업전시,미식마켓,무형문화유산체험,은혼·금혼주제촬영등다채로운행사를련이어진행한다.또한10월25일부터26일까지진안구는료동학원과련합으로제12회은행문화제를개최한다.개막식,문예공연,미식축제,서화·사진전,무형문화유산전시,류학생경극쇼등풍성한내용으로은행철의문화적매력과청춘의활력을선보인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31 - 단동, ‘2025년 픽클볼 보급선진단위’ 영예 획득
10월18일,제2회료녕성테니스협회단체련맹전(총결승)개막식에서단동시는료녕성체육국으로부터‘2025년픽클볼보급선진단위’칭호를수여받았으며동시에‘픽클볼성적돌파상’도받았다.이는단동시가픽클볼종목의보급과경기력두방면에서두드러진진전을이룩했음을의미한다.경기장건설면에서단동시는압록강풍정원,청년호공원,모회산공원등9개의시민편의형구장을새로조성했다.국가급경기를개최할수있는실내경기장과야외체육센터를완비하여‘실내+야외’가상호보완되는구도를형성했다.경기체계도점차완비되여단동은CPC-1000,CPC-600등전국대회를잇달아유치·개최하였고‘단동리그’,‘학교리그’,‘촌리그’등현지브랜드리그를육성하여경기수준이지속적으로향상되였다.단동시는지금까지공익성강습500여회를실시하였고루적참가인원은8만명을넘었다.앞으로단동시는구장수를1,000개로확대하고보급·체험인원을10만명이상으로늘리며픽클볼을관광·문화·장비산업과심층적으로융합시켜전민건신의새로운거점을건설할계획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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