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단동
  • 단동조중 소학부, 2020단동시청소년라디오체조·치어리딩대회서 2등상 수상
    [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일전단동조중소학부가2020년단동시청소년라디오체조·치어리딩대회서2등상을수상했다.단동시문화관광과라디오텔리비죤국,단동시교육국에서주최한이번대회에18개팀총500여명선수가참가해마음껏기량을펼쳤다.코로나19상황을고려해심사는참가학생이제출한영상평가와현장평가를결합해진행됐다.단동조중소학부참가팀을책임진왕운국지도교사는“학생들의안전을최우선으로개개인의특기를살려안무를짰다.이과정에서학생들이노력하는모습과열정을보며전혀힘들지않았다”고수상소감을전하면서“자신감을얻을수있는값진수업이다”고덧붙였다.
    12/31
  • 단동 27명 학생에게 “새시대 훌륭한 소년” 칭호 수여
    단동뉴스넷기자경원원12월17일,단동시의“새시대훌륭한소년”선진사적발표회및“홍색유전자전승--항미원조정신교정에울려퍼진다”선전활동이실험소학교에서열렸다.단동시문명판공실,교육국,공청단위원회,부녀련합회,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공동주최한이번활동은미성년자들이로인을존경하고조국에충성하고인민에게충성하여민족부흥의대임을담당하는시대의새사람으로자라나도록인도하는데그목적을두고있다.여러방면의추천과집중공시,심사소조의심사를거쳐27명의학생들이2020년도단둥시의“새시대훌륭한소년”칭호를수여받았다.편역:추윤
    12/29
  •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배구협회 송년친선경기 가져
    [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12월5일,단동시조선족련합회배구협회는송년친선경기와더불어단동신안동각호텔에서송년의밤행사를개최했다.이날한자리에모인배구협회회원들은열띤경기로친목을다졌고올한해서로의로고를격려했다.경기에는배구협회소속건강팀,행복팀,단결팀,행운팀,평안팀5개팀이참가했다.김용수배구협회회장은“협회는지역조선족사회에건강과행복문화를퍼뜨리고끈끈한팀워크를자랑하며해를거듭할수록성장해나가고있다.이는회원들의화합과노력,조선족사회의지지및성원과갈라놓을수없다”면서“앞으로도꾸준한훈련으로경기력향상은물론지역사회의화합과발전에기여하겠다”고덧붙였다.
    12/17
  • “압록강석간바둑선수권대회” 폐막
    11월29일오후,‘쭝위청(宗裕城)’배제2회압록강석간바둑선수권대회가성황리에막을내렸다.원보구(元宝区)기류협회가주최하고압록강석간바둑구락부,쓰얼쟈(思而佳)바둑학교가주관한이번바둑대회는이틀간진행,자격심사를거쳐74명의바둑선수가참가했다.이번대회출전선수중가장나이가많은선수는61살이고,가장어린선수는8살이다.이번경기는실목바둑판에운자바둑을사용,모두국가급경기표준에도달하였다.근년들어압록강석간바둑구락부에서바둑을대대적으로보급하면서우리시의바둑애호가들이날로늘어남과동시에바둑사업도급속히발전하고있다.
    12/15
  • 안병룡·가타오카 마사타카 , ‘단동시 명예시민’ 으로
    [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단동시가안병룡(安炳龙)한국의정부시시장과가타오카마사타카(片冈政隆)일본알프스전기주식회사상담역에게단동시명예시민칭호를수여했다.지난11월26일에열린단동시제16기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27차회의에서는<안병룡한국의정부시시장과가타오카마사타카일본알프스전기주식회사상담역에게단동시명예시민칭호를수여할데관한의안(关于授予韩国议政府市市长安炳龙和日本阿尔卑斯株式会社相谈役片冈政隆丹东市荣誉市民称号的议案)>을동의했다.단동시는지난1996년에한국의정부시와자매도시협약을체결하고공무원상호교류등20여년째우호교류를지속해오고있다.1948년에설립된일본알프스사는센서류등전자부품과자동차전장부품을전문제조하는회사다.알프스사가중국에설립한첫합자기업이단동알프스전자유한회사로지금까지량호한발전을이어와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했다.
    12/10
  •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신관 개관... 공익성 지도 강화
    [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일전,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신관으로이전했다.새롭게둥지를튼곳은단동시진흥구륙위로와삼경가교차로에위치한4층건물로총면적이830㎡이다.올상반기부터인테리어공사를시작해11월에공사를마쳤다.려명애관장은“당의민족정책과상급부문의지지로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오랜숙원사업이였던신관개관이이뤄졌다”며“악단,무용단,합창단등예술단체의련습및각종양성반,간담회를전보다여유로운공간에서보다풍부하게진행할수있게됐다”고전했다.려관장에따르면과거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조직및업무확대에따라련습실,회의실,사무공간,자료보관등의공간이협소해불편함을겪었는데,신관으로입주하면서쾌적한환경에서보다풍부한군중문화예술사업을전개할수있게됐다.려명애관장은“관내부분시설이아직완비되지못했지만련습실시설부터완선화시켰고,관원들은공익성지도에공을기울이고있다”면서“현재매일평균연인수200명이무료장소사용및무료지도혜택을받고있다”고덧붙였다.불완전통계에따르면근40여년간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조직하고참여한시급활동이300여차례,국내외및성급활동이100여차례이며각종시합과전시회에1,200여편(점)작품을출품했다.각종양성반을1,000여차례꾸렸으며참가자가연인수1만여명에달했다.기층문화써비스활동을500여차례조직했고국내외문화예술교류활동에100여차례참가했다.
    12/03
  •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영화 《금강천》 단체관람
    11월7일,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회원을조직해항미원조전쟁이야기를다룬영화《금강천(金刚川)》을관람했다.10월23일국내에서개봉되여방영중인《금강천》은중국인민지원군항미원조출국작전70주년을기념하기위해제작됐다.영화는항미원조전쟁중금강산지류인금강천에서벌어진전투를다각도로그리고있다.이날100여명의회원들이국기를들고영화를관람했다.한회원은“선렬들의분투와희생이있기에오늘의행복한생활이있다”면서“감사와감동의시간이였다”고눈물을훔쳤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박진성비서장은“영화를통해회원들이영웅들의숭고한넋을기리고항미원조정신을계승하며애국심을발양하는계기가되였으면좋겠다”면서“앞으로도련합회는다양한방안으로애국주의교육을시행해나갈계획”이라고덧붙였다.
    11/17
  •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중양절 경축공연 가져
    11월4일,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가장성호텔에서중양절경축공연을가졌다.차기준회장은인사말에서조선족사회의관심과지지에감사하며앞으로도좋은관계지속적으로이어나가기를약속했다.또한“협회회원들은한마음한뜻으로굳게뭉쳐로인협회를로인들의진정한보금자리로만들어즐거운만년을보내자”고말했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심청송회장은협회를대표해후원금을전달하면서“남다른열성과헌신으로활동에이바지한로인들의봉사정신은후대의본보기로되고있다”며존경의뜻을전하면서로후생활의행복과행사의원만한성공을기원했다.악기합주<협회가>로막을연제1부축하무대는각소조가알뜰히준비한부채춤,소합창,사교무,북춤,광장무등18개공연으로꾸며졌고제2부자유오락역시흥겨운춤판한마당으로펼쳐졌다.로인들은나이가무색할만큼뜨거운열정과적극적인참여로즐거운하루를보냈다.료녕신문윤철화기자
    11/10
  • 로인들의 장수 기원...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 온라인작품전 개최
    일전,중양절을맞아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단동분회가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조직하에‘중양감정(重阳情怀)’온라인사진전을개최했다.
    11/03
  • 압록강반에서 빛나는 효문화
    10월25일,중양절을맞아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단동시제2회조선족음식문화축제일환으로80세이상로인과지원군로선사들을초청해팔순잔치‘산수연’을개최했다.잔치는로인들의건강과행복을기원하고로인을공경하는효에대한인식을일깨워주기위해추진됐다.효도잔치에서헌주,장수사진찍어드리기,무대공연등흥겨운자리가이어졌으며,련합회에서직접만든음식이제공됐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심청송회장은“우리민족의빛나는얼과력사를통해전통과문화를선양하고조선족의효문화를만방에펼치며더불어살아가는사회를만들어가는데련합회가앞장서겠다"고밝혔다.윤철화기자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