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단동과한국기업인들이온라인으로만났다.단동시공상업련합회(총상회),코트라대련무역관이공동주최하고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가주관한‘2021단동중한호시무역상품선품회’가4월29일단동포르테호텔에서진행됐다.단동시정협,단동시공상업련합회(총상회),코트라대련무역관,단동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단동변경경제합작구투자촉진국,단동시조선족련합회,단동한국인(상)회대표들이자리를함께했다.이번행사는단동호시무역을추진하고중한기업간관계형성과교역확대를목적으로마련됐다.코로나시대에대응하는중한비즈니스협력수요를발굴한다는전략이다.중국측바이어들이현장에서한국상품을선정한후식품,일용품,화장품등한국소비재분야29개사와온라인으로1:1화상상담을진행했다.바이어들은추후련락을통해지속상담을약속,향후실질적인계약이이루어질것으로예상된다.단동시정협부주석이며단동시공상업련합회(총상회)주석인장리홍은개막사에서“이번행사는코로나19로인해만남이쉽지않은상황에서난국을타개하고상호교류를증진하며단동호시무역진척을추진하고중한경제문화협력을심화시키는의미있는탐색이자대담한시도”라며“단동시가‘전국첫패호시무역수입상품착지가공시범지구’로지정된데이어지난해한국호시무역상품수입이첫주문을마쳐대외개방새로운돌파구를마련했다”고소개했다.아울러“이번행사가중한량국기업이서로련대하고협력하는좋은만남이되길기대한다”고말했다.코트라대련무역관김삼수관장은“호시무역새정책하에단동시가동북3성에서한국수입상품의창구역할을발휘하길기대하며새정책이또한한국기업이단동에뿌리박을수있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이번행사를통해한중기업이호혜호리,장기적인협력관계를이루기를바란다”고했다.윤철화기자

단동시는일전에"단동시경영환경건설지도소조의시당위원회제12기제17차전원회의정신락착경영환경최적화사업방안"을출범하여경영환경의최적화를토대로개혁을전면적으로심화하고“4대행동”시행과“방관복（放管服）”개혁,신용단동건설등을중점적으로추진하게된다.32개조치각지역,각단위는"4대행동"방안에서확정한32가지혜민정책를재포치하고2021년임무명세서를확정하고세분화사업조치를확정하고책임을사람에게락착시켜임무서,시간표,로선도를명확히하였다."방관복"개혁추진단동시를행정기구간소화와권한하부이양을깊이있게추진하고행정심사비준사항이가장적은도시로건설하며여러부문,여러단계에서의심사비준사항을통합,정리,간소화하며심사비준사항을지속적으로줄여나간다.“서류1회제출”“즉석처리”업무는40%이상,정무서비스는“서류1회제출”률이70%이상,“한가지일”은100%“서류1회제출”을달성하며공공서비스사항은“모든업무네트워크처리”가70%이상에달하게한다.일체화하여신용건설추진정무신용건설을강화하고신용에대한감독관리를강화한다.신용심사를강화하고사회신용체계건설사업격려메커니즘을구축하여제반중점사업에대한평가와감독사업을잘한다.편역：추윤

3월1일부터단동시‘인력자원사회보장쾌속처리(人社快办)’플랫폼은5가지보험을합쳐처리하는‘원스톱’써비스를시작했다.따라시민들은하나의창구에서양로보험,의료보험,산재보험,실업보험,생육보험등5가지보험업무를동시에처리할수있게됐다.지난해11월19일에정식가동된‘쾌속처리’플랫폼은시운영기간선후로기업양로보험대우업무,기업양로보험가입업무,산재보험업무를설치했다.관련사항을‘하나로묶어처리’하는역할을강화하기위해‘쾌속처리’플랫폼은또양로보험,의료보험,산재보험,실업보험,생육보험업무도추가했다.‘쾌속처리’플랫폼은각항업무를동시에각처리부서에전달할수있어동시처리가가능하다.현재까지‘쾌속처리’플랫폼은기업양로보험가입업무1만3769건,대우업무1,799여건,산재보험업무760건을처리했다.이와함께‘쾌속처리’플랫폼은선후로탄력취업(灵活就业)비용납부,재직장례비,인원합병등패키지업무도추가하여부서간협동처리를실현했다.리미진,윤철화기자

“14.5”서막을여는새해,29km의황금해안선에서아름다운풍경들이펼쳐지고있다."지역배치가더욱최적화되고,연강연안의개발개방지대의복사력과견인력이부단히증강되고,항산성(港产城)일체화가심도있게추진되고있다…"단동시위제12기17차전원회의에서내놓은"14.5"시기항산성련동발전목표는신심을북돋아주고고무적이였다.‘전항·중구·후성’의발전방향에따라,우리시는항구를선두로단동과동항시구역을중심으로항산성일체화발전구도를구축하게된다.일류의항구건설항구의기능과배치를부단히최적화하고,항구의기반시설을완벽히하여대형화,전문화한부두를건설한다.항구의복사범위를연장하고동북동부지역을대상으로한전과정물류등현대물류서비스업을구축한다.항구의지혜,록색,안전발전수준을향상하고항구의고품질발전을추진하여항구를세계일류항구로건설한다.일류산업을배치림항산업구역을3개기능구역,즉호시무역혁신발전구,림항공업구,첨단산업단지로획분한다.호시무역혁신발전구는계획면적이10평방킬로메터로,보세물류,보세가공산업을중점적으로발전시키고호시무역등정책을시행해일한（日韩）첨단산업제품착지가공을전개한다.림항공업구는계획면적이20평방킬로메터로,동북지역의중요록색신항공업기지를중점적으로건설하고,해양관련장비제조,스테인리스재벌가공,자동차및부품,지능형계기,농업·림업제품가공,록색식품제조등산업을위주로발전시킨다.첨단산업단지는계획면적이53평방킬로메터로,국가급첨단기술산업구역을중점적으로건설하고,해산물가공,해양생물,지능제조,에너지장비,정밀화학공업,상업무역물류등을발전시킨다.융합발전시범구건설항구항운자원과조건에의탁하여현대서비스업과생산성서비스업을전폭적으로발전시킨다.단동을료녕'항산도시'융합발전시범구로건설한다.편역：추윤

단동뉴스넷기자형만1월26일,단동시투자유치국에서알아본데따르면작년단동시는국내자금프로젝트367건을유치했으며실지조달된국내자금은276.7억원으로동기보다12.48%성장했다.지금까지우리시는여러류형별투자유치활동을약367회조직했다.성내처음으로“클라우드설명회”“클라우드투자유치“”클라우드조인“등혁신형투자유치모델을가동했다.5G생방송과인터넷기술을리용해뉴미디어를통한클라우드투자유치,클라우드설명활동을15회진행했다.“군생과학기술응급방호산업단지”등클라우드조인프로젝트가성공적으로정착되여현재시에서조직한클라우드조인프로젝트56건중16건이이미착공되였다.동시에료녕과주장삼각주투자유치활동주기간광동산융그룹(产融集团)과유치위탁서비스협정을체결하고광동산융그룹관계자를유치고문으로초빙하였다.이를통해쌍방간더많은정확한프로젝트투자유치활동을전개하여장비제조,농부산물재벌가공,계기등단동의산업위치설정과시장공간,사회효과가맞는산업을적극도입할예정이다.편역：추윤

단동뉴스넷기자왕홍만지난해12월29일에기자가단동시통계국에서알아본데의하면1월부터11월까지우리시378개규모이상공업기업의증가치는루계로동기보다5.9%성장했다.경제류형별국유지주기업의부가가치는동기보다2.4배증가,집단경제는20.5%하락,주식제기업은5.1%증가,외국투자자및홍콩,마카오,대만기업의투자기업은3.7%증가,기타류형의기업은5.1%하락하였다.3대공업분류별광업의증가치는루계로23.5%이였고제조업은4.6%,전기·열에너르기·가스·물생산및공급업은0.7%증가했다.산업별전시의35개산업류형가운데15개산업의증가치가모두증가되였다.그중농부산식품가공산업이동기보다16.9%,방직복장업이69.4%,통용설비제조업이22.4%늘었다.편역：추윤

[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단동시가양주시,중경시와문화관광협업을맺고장강삼각주지역관광객유치에나섰다.지난23일부터25일까지단동시문화관광라지오방송텔레비죤국은단동시산하각현(시)구문화관광부문및관광기업대표를조직해양주시와중경시를방문하고‘압록강반아름다운단동’주제의관광홍보및투자상담회를개최했다.상생협력하자는취지를담은이번상담회에서단동측은단동-양주-중경항공편통항에힘입어스키장,온천,변경관광,맛집투어등특색관광자원과제품을집중적으로소개했다.또한단동시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단동중국국제려행사등4개려행사는각각양주측,중경측과관광업무협약,려행객상호수송협약을체결하는등실질적·전략적·립체적동반자관계를구축해상생발전에나서기로했다.국내관광을비롯해조선·한국상무고찰,사증발급,회의전시등을주요업무로하는료녕조전국제려행사의장효풍총경리는“상담회를통해최근려행업계발전방향,현실적인어려움및건의사항,다양한관광제품아이디어등을료해해경쟁력강화에도움됐다”고덧붙였다.

11월18일,2020세계직업기술교육대회및전람회가청도에서개막되였다.이번대회는중국직업기술교육학회,중국기계국제합작주식유한회사와독일슈투트가르트전시회사(德国斯图加特展览公司)에서공동주최하고산동성교육청,청도시인민정부가특별후원했다.2020년세계직업기술교육대회의중요한성과로"중국직업학교지혜캠퍼스50강"이교육정보화정상회의및지혜캠퍼스성과전에서성대하게발표되였다.한편방금끝난중국직업기술교육학회주최로있은세계직업교육대회에서료녕기전직업기술학원(辽宁机电职业技术学院)지혜캠퍼스건설방안이중국직업학교지혜캠퍼스50강칭호를획득한것으로알려졌다.

11월10일부터12일까지제13회iFresh아시아과일채소산업박람회가상해신국제박람센터에서성대히개최되였다.프랑스,뉴질랜드,일본,화란,에스빠냐등8개국가와료녕,하북,산동,감숙,운남등12개성의189개주생산지현과천개과일구매상들이참여했다.동항시는“중국딸기제1현”으로이번대회에단체로참가했다.이번전시회에서동항전시단은총30만원가까운자금을투입하여“동항딸기”전문전시회부스를만들었는데전국각지에서찾아온관중과바이어들이시식하고상담을하였다.지금까지동항시는딸기재배면적이17.3만무로생산량은27만톤에이르고과일생산액은54억원에달할것으로예상된다.전시에는합작사324개,가족농장49개,완전산업체인부대기업50여개,업계종사자10만여명을보유하고있으며,년간약4만톤상당의딸기제품을수출하여3500만딸라의외화를창출하고있다.“동항딸기”의브랜드가치는현재77.5억원에달한다.이번행사에서“동항딸기”는“2020년도최고인기과일류구역공공브랜드100강”에진입했다.동시에동항전시단은백과원(百果园),경동생선（京东生鲜）,월마트（沃尔玛）,알리바바（阿里巴巴）,딩둥매채（叮咚买菜）등대형마트,생선슈퍼마켓,과일체인점,전자상거래플랫폼,농산물도매시장등100여개구매업체와상담을통해2500만원의초보구매의향을달성하는등기꺼운성과를따냈다.

[료녕신문윤철화기자]지난20일,KOTRA(코트라)대련무역관과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는공동으로2020중국단동-한국소비재화상상담회를개최했다.식품,일용품,화장품등한국소비재분야10개사와단동시조선족련합회7개사가상담회에참가하여온라인으로1:1화상상담을진행했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회원인꼬마식품홍명순사장은“이번상담회에서관심가는제품이많았고판매하고싶은제품을찾았다”며“후속미팅을통해구체적으로협의할것”이라고전했다.코트라대련무역관은그간한국소비재전시회를개최해중국기업들이한국상품을손쉽게만나볼수있는기회를마련해왔으나올해는코로나19로인해사업진행이어려웠다.이에정부및유관기관,경제단체와협력해온라인을활용한화상상담회를개최하게됐다.김삼수관장은“코로나19로인해량국의교역및투자가감소되는등전례없는어려움을겪고있다”고소개하면서“그간쌓아온경험을바탕으로단동시무역투자촉진정책을최대한활용해련합회와협력하여단동-한국무역투자활성화를위해노력할것이다”고말했다.심청송단동시조선족련합회회장은“량국기업인들의네트워크강화와경제협력을위해힘써준코트라에감사하다”고하면서“코트라대련무역관과지속가능한협력모델을구축해조선족사회의경제발전,나아가단동시경제사회발전에기여할수있기를기대한다”고덧붙였다.KOTRA(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한국무역진흥과해내외기업간의투자및산업·기술협력의지원을통해한국경제발전에이바지할목적으로설립된정부투자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