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근평 중화전국보도사업자협회 및 중국보도상 시상대회 대표 회견
리극강왕호녕회견에참가[북경12월15일발신화통신]중화전국보도사업자협회제10기리사회제1차회의및중국보도상시상대회가15일북경에서개최되였다.중공중앙총서기이며국가주석이며중앙군사위원회주석인습근평이인민대회당에서회의참가대표들을회견하고이들에게따뜻한문안을전했다.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인리극강,왕호녕이회견에참가했다.오후3시10분,습근평등지도자들이인민대회당금빛대청에들어서자장내에는열렬한박수소리가울려퍼졌다.습근평등지도자들은대표들과친절하게교류하고기념사진을남겼다.황곤명이회의개막식에서당중앙을대표해축사를하고다음과같이표했다.광범한보도사업일군들은19기6차전원회의정신을참답게학습,선전하고관철하며습근평새시대중국특색의사회주의사상을지도로당의혁신리론을깊이있게선전하고당의목소리를적극적으로전하며실무능력을증강해야한다.새시대군중로선을잘따르고믿음직하고사랑스러운중국의이미지를적극부각하며당과국가의사업대국을위해봉사해야한다.전국보도사업자협회는사상정치인도를강화하고보도사업일군의능력과수준을부단히제고하기위해노력해야한다.개막식에서전국기자협회주석장연농이개막사를하고중국문학예술련합회당조서기리흘이인민단체를대표해축사를했다.회의는제31회중국보도상수상자대표들에게시상했다.정설상,손춘란,진희,길병헌,소첩,류기보가회견에참가했다.
12/28 - ‘장족학생의 재료녕 학습생활이야기’ 다룬 미니영화, 료녕성중소학교미니영화창작공모전서 수상
[오정국특약기자]일전료양시제1중학교가제작한미니영화《반짝이는붉은별연수를비추네(红星闪耀照衍水)》가2021년료녕성중소학교미니영화창작공모전에서2등상을따냈다.마의명(马依明,몽골족),구림림(邱林林),정우(程宇)등3명교사가공동으로감독을맡은이미니영화는서장반2018급학생궁상곡연(宫桑曲娟)이‘전국중소학생이야기시합’에서우승을따낸참가작품을바탕으로장족학생들이서장고원을떠나3년동안료양시제1중학교서장반에서따뜻한사랑과보살핌을받으면서학습하고생활하는장면을생동하게보여주었다.아울러지난36년간장족학생들이중화민족대가정속에서,료양시제1중학교에서씩씩하게자라는전반과정에대한회고를통해당과정부가중화민족공동체의식수립과민족단결진보추진에서거둔성과를노래하는동시에당과정부에대한장족학생들의감은의마음과조국의동량으로자라겠다는굳은신념을전했다.
12/28 - 료동항전연구센터, 2021년 년말총화 진행
12월16일,료동항전연구센터2021년도년말총화가우종렬비서장의사회하에진행됐다.먼저전정혁상무부주임이올해중국공산당창건100돐,‘9.18사변’90주년에즈음하여추진한사업들을회고했다.올해소우춘상무부주임이<료녕지구중국공산당조기건립과발전>강좌를진행했고,중국공산당력사도편재료를료녕성조선족련의회에제공했으며‘9.18’력사박물관과공동으로혁명렬사양정우를기념하고항일련군정신을선양하기위한제1회양정우장군컵글짓기콩클을개최해사회적으로좋은반향을거두었다.영렬들의혁명정신을기리기위해선후로중공만주성위유적지,조선의용군오가황회의유적지와무순시양정우석상,신빈만족자치현항일영렬기념비,왕청문렬사릉원,량세봉장군기념비,최윤구장군기념비,환인만족자치현항일렬사릉원등지를답사하고추모활동을가졌다.또한한락연등17명조기조선족당원들의영웅사적을정리해《료녕신문》에발표,광범한조선족독자들의호평을받았다.김춘련부주임의재무보고에이어장홍군주임이래년의사업계획을발표했다.그는래년에계속항일유적지를고찰연구하고연구성과를책자로만들고,제2회양정우장군컵글짓기콩클을길림성에서개최할계획을밝혔다.아울러행사때마다물심량면으로후원해준표성룡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회장에게고마움을전했다.이날회원들은“혁명선렬들의영웅정신을발굴하고선양하고기리는일은의미있고보람있는일로서적극참여하겠다”고입을모았다.
12/28 - 심양시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이중언어 과문극시합 개최
심양시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는12월7일부터10일까지이중언어과문극시합을진행했다.학생들의언어표달능력과표현능력,분석능력을제고시킨다는취지다.21개무대,총190여명이참가한이번시합에는반보이스피싱편,감은편,지혜편,노력편,홍색경전등다양한내용의과문극이펼쳐졌다.‘두가지감소’정책하에즐거운학교생활을보내고있는학생들의모습을동화극에결부시켰는가하면력사극에서는시대에맞는음악과옷을착용해몰입도를높였다.또“중국공산당이없으면새중국도없다”,“원대한리상을품고조국을사랑해야한다”는등애국주의내용을담기도했다.4일간의시합끝에6학년3반의<백모녀>와4학년1반의<안자사초>가한어과문극1등상을,3학년3반의<청개구리의눈물>이조선어과문극1등상을따냈다.최고연기상에는<안자사초>의김태우와강록문,<청개구리의눈물>의조문호,<중화를일떠세우기위해공부합니다>의리준기,<백모녀>의최경미와조수현학생이선정됐고<맨뒤자리>의강림삼,<금색낚시바늘>의진수아와우혜진,<소님고삐님>의김석현학생이최고각본상을수상했다.김명선주임은총화에서“현실생활과결부하여원작품을재창작해내용이더풍부해졌고인물의특점과성격을잘보여주었으며복장,도구,음악등여러방면으로준비가잘되였다”고칭찬하면서언어표달이좀더자연스럽고재창작시에는주제를선명하게,원작품과이야기가잘맞물려야한다고짚어주었다.
12/23 -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 계렬행사 진행
올해12월13일은제8번째남경대학살희생자국가추모일이다.84년전일본침략군에게무참히살해당한희생자들을기리고학생들이력사를정확하게료해할수있도록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는이날<국치를잊지말고중화꿈을이루자>주제계렬활동을전개했다.아침에진행된국기게양식에서는<국치를잊지말고중화를진흥하자>를주제로국기아래강연을진행,국가추모일설치의의를소개하면서열심히공부해유용한인재로거듭나야한다고호소했다.반급별로진행된주제반회에서는ppt,동영상등다양한방식으로학생들에게생생한력사수업을선사했다.이어김룡철학교공청단위서기겸소선대대대보도원은학교보고청에서국가추모일의력사배경,침략자의죄악행실,추모일설치과정,추모활동등4개방면을둘러싸고주제선전강좌를진행했다.강좌가끝난후전체사생들은“력사를명기하고국치를잊지않으며력사를거울로삼고중화를진흥하자”고소리높여선서했다.학교측은이번주제활동을통해사생들이84년전남경에서발생했던참혹한력사를확실하게료해하는동시에현재를소중히여기며부단히학업에정진해나가는계기가되였으면좋겠다고전했다.
12/23 - 아하조선족향 ‘헌법일’ 선전활동 진행
12월4일,8번째국가헌법일에즈음하여환인만족자치현아하조선족향은사법소,부녀련합회,공청단위원회등부문의사업일군들을조직하여헌법선전활동을전개했다.8개법률선전조는선후로향무역거래시장,각촌그리고향소학교를찾아<헌법>,<민법전>,<법률원조조례>,<미성년보호법>등을관련한법률강좌를8차진행하고연인수330여명군중의법률자문을접수했으며선전전단지2,000여장를배포했다.
12/23 -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 이야기·랑송경연대회 진행
일전교정의문화생활을풍부히하고학생들의언어표달능력,무대표현능력제고를위해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는이야기·랑송경연대회를진행했다.중화우수문화를주제로진행된랑송경연에서학생들은그간배운경전시편을랑송하며중화문화에한발작더다가갔다.공연복장을맞춰입고,소품을사용하고,메이크업으로포인트를살리는등학생들은저마다의개성을살리며기량을뽐냈다.이야기경연에서는학생들이우리말로직접준비한이야기를또랑또랑전달했다.개인전으로진행된시합에서그들은풍부한표정과몸짓을추가했음에도흔들림없는무대를선보였다.정홍화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교장은“아이들의장기를발굴하고그들이기량을펼칠수있는다양한플랫폼을마련하여교정문화생활을풍부히하는데조력할것”이라고했다.
12/21 -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 대형 지구의와 후원금 기증
12월11일오후,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회원단일행이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새교정을찾아대형지구의와후원금을기증했다.앞서일행은박영림교장의안내로새교정을참관하고재건상황보고를청취했다.박영림교장은2년동안의건설기간에있었던여러로고와새교정의시설상황을소개했다.그리고재건과정에여러모로도움을준협회에다시한번고마움을표했다.최석근회장은일류의시설·설비가구비된환경에서사생일동이더큰성과를이룩하기를바란다며앞으로지속적으로학교의발전에후원을아끼지않겠다고표했다.한편이날학교는지속적으로학교발전에심혈을기울여온김영일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전임회장에게감사패를증정했다.
12/21 - 료양화려공예품회사, 올해 12번째로 불단제품 컨테이너 수출
11월25일,조선족민영기업인료양화려공예품회사는불단제품257건을담은40피드컨테이너를한국에수출,이는올해한국과일본에수출한12번째컨테이너다.현재회사는12월말일본수출을위해생산을다그치고있다.특히회사는이번에처음으로자체제조한컨베이어벨트로불단제품을컨테이너에실었다.과거에는15명좌우인력을투입해손수로반나절동안옮겼지만이번에는안전성도보장하는전제하에불과6명좌우인력으로1시간반에끝냈다.김춘옥총경리는“과거에는1년에많아서6,7개컨테이너를수출했지만올해는11월까지이미12개컨테이너를수출했다”고소개하며“질좋은자재,우수한제품질,높은신용이어느정도까다로운일본업체들의인정을받았기에주문이제법많이들어오고있다”며만족해했다.
12/21 -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면대면 애심조학금 기증식 진행
11월26일,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이하략칭애심회)는중한교류문화원2층강당에서'면대면(面对面)'애심조학금기증식을개최하고18명심양시조선족중소학교빈곤학생들에게2,000원씩총3만6,000원을전달했다.박학근애심회부리사장겸비서장은인사말에서지난한해의사업총화와더불어3년째조학금모금행사에적극적으로참여하고있는애심인사들에게진심어린감사인사를전했다.조학금기증식에앞서진행된'면대면'교류시간을통해애심인사들은본인이후원하는학생과마주앉아그들의어려운형편과학업상황을료해했다.교류시간이끝난뒤련락처도교환하며서로에게한발작더다가갔다.소개에따르면이번아름다운선행에참여한45명애심인사들중기업인도있지만대다수가보통직장인또는퇴직자들이였다.빈곤학생들의상황을사전에미리료해한이들은500원~2,000원씩총6만1,300원후원금을애심회에쾌척했다.애심회는각자후원금액에기초해'1대1(애심인사1명이1명의학생을지원)','3대1(애심인사3명이1명의학생을지원)','4대1(애심인사4명이1명의학생을지원)'형식으로18명학생들에게2천원씩전달하며지원관계를맺어주었다.나머지2만5,300원후원금은역시애심조학금에사용된다.피후원학생대표는발언에서"애심인사들의관심과사랑은나에게큰위로이자격려라고생각된다.그들이베푼따뜻한나눔에보답할수있는훌륭한인재로성장하겠다"고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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