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양, 65가지 조치 세부화로 민영기업 발전환경 최적화해
<심양시에서더욱좋은발전환경을마련해민영기업개혁발전을지지할데관한방안>(이하<방안>으로략칭)이일전에정식발부되였다.<방안>은공평경쟁의시장환경최적화,효과적인정책환경보완,평등보호의정치환경건전화,민영기업개혁혁신격려및인도,민영기업건강한발전규범화,‘친(亲)’‘청(清)’정상관계구축등방면에서65가지구체적조치를세부화하여민영경제발전품질과효익을진일보향상시킴으로써민영경제발전활력을충분히불러일으켰다.심양은‘다증합일(多证合一)’‘영업허가증과경영허가증분리’개혁을다그쳐추진하고기업의등록정보감독관리수요를만족시키는심사사항을등록사항으로변화시켜기업등록고리에서동시등록을완성하도록한다.기업에서전과정온라인취급을추진하고각급정무쎈터에서전자화등록자주적신청(서비스)구역을설치해경영범위규범화등록을추진하고기업허가심사사항에대한정확한식별과고지를실시하며기업영업허가증수령전시통일취급을추진하고온라인신청,온라인심사,자주적프린트,택배전송을실현한다.정무서비스‘일체화총괄취급’을추동한다.일체화정무서비스플랫폼을‘온라인취급’의중요중추로간주해온라인취급과정을전면최적화하여더욱큰범위에서신분인증,전자싸인,전자증건,전자보관서류,온라인지불,물류배송등인터넷지지능력을응용해정무서비스‘전과정온라인취급’모식을구축한다.민영기업의시장진입허가를진일보완화시킨다.심양시는시장진입허가부정적명세서제도를전면락착하여민간자본이공공교통,도로,주차장,쓰레기오수와고체페기물처리,스마트도시등기초시설령역의진입을탐색하도록격려한다.
10/29 - 심양, 도시서재 건설해 공공문화 수요 만족
이른아침왕나는료녕심양휘남구의도시서재(막자산점)2층자습구역에가서하루학습을시작했다.그녀는“집에서연구생시험을준비하려면효률이높지않은데이곳에오면환경이좋아학습하기편하다.”고말했다.도서서재(막자산점)는휘남구의문화혜민항목으로서올해9월1일개관하여시민들을향해무료로개방했다.서재의전신은방치됐던공장건물이였는데정부에서투자하여개조한후제3측봉사를구매하여운영관리를진행했다.이도시서재의총건축면적은4467평방메터로서지상3층과지하1층으로나뉘였고공간은기능에따라열독구역,자습구역,스마트화멀티미디어구역등으로나뉘였으며동시에700명을수용할수있어개업하자마자많은사람들이찾아왔다.“현재근무일평균일일독자수는500명이상에달하고주말에는하루에사람이가장많았을때2200명을초과했다.서점보다우리는더많은열독공간을제공할수있고공공도서관보다더오래개방해저녁10까지문을연다.”도시서재(막자산점)점장장세박이말했다.해빛이넓은창문을통해서재안으로들어오고책상에는전원코드와탁상등이설치됐으며복도에는보조배터리임대기,정수기등이놓여져있고1층서비스카운터에는반짇고리,응급구조가방,돋보기,휠체어등물품이준비돼부동한요구를만족시키고있다.서재에서열독하는외에독자들은신분증을리용해자주열독,책임대와반납서비스를실현할수있다.신분증하나로총가격이150원이내의도서3권을빌릴수있고임대기한은30일이며기한이만료된후다시30일을더빌릴수있다.“현재막자서점에는총8,9만권의책이소장되여있는데공공도서관보다도서의경신빈도와새도서가올라오는속도가더빠르다.”휘남구문화관광국국장소영은도시서재의도서를선택함에있어정품도서와베스트셀러도서를두루고려하여7가지류형의선발모식을형성했는데례를들면도서플랫폼판매평가빅데터를통한선발,정품독립서점순위데터를통한선발,본지역도서빅데터를통한선발등이있다고소개했다.“다음단계에우리는적합한위치를선택해더많은도시서재를건설할예정인데15분문화생활권을구축해서재를더따뜻하고문화가있는도시지표로만들것이다.”고소영이말했다.현재심양에서는점점더많은도시서재가상권,사회구역,공원구역에들어가고있다.집앞에개업한도시서재는열독을더편리해지게하고공공문화서비스‘령거리’의새공간을만들어주고있다.
10/27 - 료녕, 시장주체 주소지 등록조건 진일보 완화
일전에료녕성은<등록관리주소지(경영장소)자원을진일보최적화할데관한통지>를발표하여‘하나의허가증,여러개주소’,‘하나의주소,여러개허가증’,주택상용화,클러스터등록등기업운영모델을지지하고시장주체주소지(경영장소)등록조건을완화시켰다.이는10월20일기자가료녕성시장감독관리국에서입수한것이다.경영장소자원의효과적인리용을지원한다.통지는기업이주소지의시구역내에사전심사비준이필요없는경영장소를증설할경우경영지현급등록기관에등록하면지사기구의등록을면제할수있다고명확히했다.기업은대중혁신공간,종합창업서비스공간,창업부화기를주소지로클러스터를신청할경우등록기관에주소지신탁협의만제출하면된다.동시에장소등록서비스에대해최적화와간소화를진행하고주소지등록신고제를모색하여실시하는것을권장한다.주소지증명자료범위를넓히고주택재산권증명을취득하지못한주소지에대하여신청인이제출한기층군중성자치조직에서제출한주소지사용증명또는부동산등기센터등록자료조회전용도장을날인한<부동산전자등록(부)조회증명서>원본,효과적인임대계약등재료로등록절차를밟을수있다.인터넷으로만경영활동을전개하는개인공상업자가인터넷경영장소를경영장소로하여등록하는것을허용한다.료녕성시장감독관리국은또<시장주체의주소지(경영장소)금지류제한류목록>을정리,발표하여장소제한조건에대해명세서관리를실시하고목록외의각종류형의시장주체가법에따라평등하게진입하도록했다.각종형식의시장접근의불합리한제한과보이지않는장벽을타파하도록추진하여안정적이고공평하며투명하고예기가능한경영환경을적극조성하게된다.
10/27 - 가을 속 무순의 전원풍경
“천하의절승을보려거든가을전야를찾으라”했던가!10월중순에접어들면서무순시무순현,신빈현의산간지대는자연의그싱그러운진풍경을보여주고있다.울긋불긋오색령롱색상의옷으로갈아입은산야,황금파도가넘실대는들녘...실로온누리가환희의황금물결로넘실거린다.
10/22 - 대련 림산물국제거래센터 구축
10월20일,기자가2020제1회중국(대련)국제림산물정상포럼에서알아본데따르면중국(동북아)림산물경제무역센터및림산물(대련)국제거래센터준비사업이정식가동되여3년내에년간무역액100억원이상을실현하고5년내에천억급산업클러스터를목표로하게된다고한다.림산물(대련)국제거래센터는중국림산공업협회가주도하여설립하는데주요건설운영내용에는대량의수입목재,목제품,삼림식품등림산물현물거래플랫폼구축;대형업소와공동으로선물,현물련동거래전개및거래센터의경영공간혁신및확대;장하항전구역(前区)에거래센터운영능력에걸맞는국내외목재가공무역단지건설;고급목재림항가공과무역분배센터건설등이포함된다.중앙기업,국가중점삼림공업그룹,민영기업이공동으로설립한림산물(대련)국제경제무역센터가료녕자유무역시험구대련지역에정착하여운영된다.센터는정식으로정착하여운영된후첫해에경제무역센터의기초기능을완비하고3년내에년간백억원이상의무역액을달성하며림산물(대련)국제교역센터로의전환을비준받기위해노력하고5년내에가공,무역및관련금융서비스를통합하여총생산액은천억급의산업클러스터를목표로한다.10년내에거래액,시장점유률,종합서비스업태,공급체계가국내외에대한적합성등면에서동북아,나아가더큰세계지역에서선명한인도버팀목역할을할수있도록노력하게된다.
10/22 - 환인현, 전국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 실천창신기지 영예 획득
10월9일국가생태환경부는전국제4진‘록수청산이바로금산은산’실천창신기지명록을발표,료녕성에서유일하게환인만족자치현이입선됐다.근년간환인현은‘록수청산이바로금산은산’이라는록색발전리념과‘생태립현’발전전략에따라생태환경부족점을전력보완하고,환경문제를힘써해결하며,생태환경질을지속적으로개선해인민대중의환경획득감을끊임없이증강시켰다.천연림금벌후현정부는천연림에대한보호관리를강화하는동시에년간10만무의인공식수면적을확보하는등조치로전현록화피복률을79.8%끌어올려전성1위를차지했다.환경공기질우량등급일비률은92.3%에달하여전국평균치보다10.3%높고,식용수원수질도우수해우리성중요한수원지로자리잡고있다.앞서환인현은국가급생태시범구,중국록색명현,국가원림현성,국가위생현성,전국제1진전역관광시범구,국가삼림관광시범현등국가급영예를수여받았다.
10/20 - 2020년 료녕성 희곡향촌진입활동 아하조선족향서
[료녕신문소식김인춘특약기자]10월12일부터13일까지성문화관광청이주최한2020년료녕성희곡(戏曲)향촌진입활동이아하조선족향에서진행됐다.이번활동은향촌문화생활을풍부히하고경극,평극등중국의국수(国粹)를전면보급하는데취지를두었다.공연팀은만만천촌에서경극<천곤대(乾坤袋)>,<진향련(秦香莲)>을공연하고황전촌에서평극<차평기(茶瓶记)>,<타금지(打金枝)>등을공연하여촌민들의환영을받았다.
10/20 - 문학이 자연과 만나다…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6회 단풍문학기행 본계서
10월6일,료녕성조선족문학회는정례행사인‘문학과자연의만남’제6회단풍문학기행행사를본계시로변구풍경구에서가졌다.디카시창작을중심으로진행된이번행사에심양과대련지역의근30명회원이참석했다.기행당일회원마다복수의디카시를창작,규정에따라1인1수씩응모작으로제출했다.심사를거쳐김경숙회원의<틈새>가1등상을,박만해회원의<륜회>와리해란회원의<인생>이2등상을,김금순회원의<엄마품>,지향옥회원의<사랑은내가슴속에>,서정순회원의<눈>이3등상을수상했다.디카시심사를맡은김창영회원은심사평에서“올해제6회단풍문학기행이왕년에비해색다른점은코로나19로인해구정부터시작해서봄,여름내내외출이금지되였던상황에서진행되여참가회원들의신경세포를흥분시키기에충분했다”며“이번기행에서진행된료녕성조선족문학회의디카시공모가처음이라는점과그것도현장창작이라는점을감안하여미심쩍인마음이없지않아있었으나예상밖에좋은사진과글들이많이올라왔고우렬을가리기힘들었음”을강조하면서문학회회원들의문학창작잠재력을긍정했다.이번문학기행점심식사는회원들이자체로정성들여만든음식으로야외에서진행되였고대련지역회원들이기획한다양한유희가행사의분위기를한껏돋구었다.[료녕신문소식김창영기자]
10/15 - 대련공업박람회 거래 및 의향 계약 금액 9.6억원에 달해
10월12일,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대련시분회에서주최한‘2020(제22기)대련국제공업박람회’가막을내렸다.이번박람회는‘개방,전문,스마트’를주제로했는데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딸리아등30여개나라와지역의약400개기업에서전시에참가했으며전시회규모는2만평방메터에달했다.3일간전시에2.9만명에달하는관중들이찾아왔고전시회거래및의향합동금액은9.6억원에달했다.인공지능,공업인터넷,AI기슬등‘블랙기술’들이등장하여관중들이스마트과학기술진보의조류와맥박을느낄수있도록했다.이번전시회는상해와대련에서협력한한차례중요활동이다.상해시는540평방메터에달하는전시플랫폼,25개업계내영향력이큰첨단기술기업을조직했다.150여개대련시업계선두기업들이현장에서기계장비,베아링,모형,정밀부속품,화공재료,환경보호상품,광통신부속품,3D프린트기술과장비,나노메터재료등최신기술성과를전시했다.전시회기간에‘제4회상해대련협력첨단포럼’,‘대련국제스마트제조포럼’,‘인공지능과로보트교육전문포럼’,‘3D프린트재료응용,상품쾌속연구개발혁신조력’,‘대련인공지능공유스마트생태포럼’등학술연구토론회도소집했다.
10/15 - 무순신툰공원 단풍향연 한창
10월11일,그새활기넘치는초록빛이가득했던무순시신툰공원도이제는울긋불긋오색빛단풍이절정을향해가며공원에는단풍객들로북적거리고있다.(김경덕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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