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선양8월18일]랴오닝(遼寧)성선양(瀋陽)시시보룽디(錫伯龍地)창의농업산업단지내유색벼로그린이색논그림이관광객들의발길을붙잡고있다.(중국선양=신화통신)양칭기자=관광열차에올라탄관광객들이16일이색‘논그림’를둘러보고있다.2021.8.17(중국선양=신화통신)양칭기자=드론으로16일촬영한논그림'팔선과해(八仙過海)'.2021.8.17(중국선양=신화통신)양칭기자=유색벼로그린'향촌진흥(鄉村振興)'그림을16일드론으로내려다봤다.2021.8.17(중국선양=신화통신)양칭기자=유색벼로그린어린이애니메이션'퍼피구조대'캐릭터의모습을16일드론으로촬영했다.2021.8.17(중국선양=신화통신)양칭기자=유색벼로쓴'사랑해(我愛你)'문구를16일드론으로촬영했다.2021.8.17

남경전염병전파사슬은지금까지도지속적으로확장되고있고여러개기점에서확산,류출되는형세를보이고있다.현재최소강소,안휘,사천,료녕,광동,호남,북경등8개성,20여개도시에파급되여예방통제형세가준엄하다.성질병예방통제센터는다음과같이재차강조했다.7월16일이래국내중고위험지역에서의려행거주경력이있는인원,입경후집중격리해제인원,남경시록구공항을거친모든인원은주동적으로소재사회구역에관련상황을보고하고사회구역의건강관리를받으며건강감측조치를실시하고요구에따라핵산검사를받아야한다.숨기거나거짓보고하거나늦게보고할경우,방역일군의직책리행을방해할경우법에따라법적책임을추궁할것이다.여름방학을맞아일부시민들은가정려행계획을세우기도했는데현재복잡한전염병형세를감안해관광지를신중하게선택해야한다.꼭필요한상황이아니라면최근에는중고위험지역에가지말것을건의한다.“불필요시료녕성,심양시를벗어나지말아야한다.”중고위험지역에서료녕성으로돌아온인원은사전에현지의예방통제요구를료해해야하고돌아오는도중에는개인방호를잘해야하며돌아온후에는응당주동적으로현지관련예방통제조치에따라야한다.시민들은시시각각량호한개인방호의식을유지하고마스크를항상착용하고과학적으로정확하게착용하며자주손씻기,자주통풍시키기,개인별로식사하기,공공수저사용하기,자주소독하기등량호한습관을견지해야한다.택배,배달의무접촉배송을제창한다.모임을하지않고건강한생활방식을제창한다.만약발열,기침,설사,무기력등증상이있을경우일회용의료용마스크또는방호수준이높은마스크를착용하고즉시주변의발열문진을방문해검사와진료를받아야하며대중교통을최대한리용하지말아야한다.코로나19백신접종은코로나바이러스의전파를예방통제할수있는가장경제적이고효과적인조치로매한명의시민들이반드시짊어져야할책임과의무이다.코로나19백신접종조건에부합하는시민들은백신접종에적극참여해전민면역장벽을구축하는데힘을모아주길바란다.료심석간

중국공산당의우수당원,충성스러운공산주의전사,제10기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위원,제10기,11기전국인민대표대회재정경제위원회부주임위원,전중공료녕성위서기,전료녕성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주임문세진동지의영결식이7월31일오전심양회룡강혁명공동묘지에서거행됐다.문세진동지는병치료끝에2021년7월27일11시45분경북경에서서거했다.향년81세.문세진동지의별세소식이전해지자중앙의령도동지,기타관련부문령도동지들이다양한형식으로관심,위문과깊은애도를전했다.7월31일오전,심양회룡강혁명공묘회룡청에서장국청,류녕,주파,하덕인등령도와장문악,왕회원,소작복등로동지들이장례에참석해문세진동지와마지막작별인사를고했다.문세진동지는료녕개혁개방사업의중요조직자,추동자,력사견증자로서인생의가장보귀한시간들을전부료녕의대지에헌신했고료녕로후공업기지건설사업에투신하여료녕의경제와사회발전을추동하는데중요한공헌을했다.료녕일보

삼복철에들어서면서환인만족자치현대아하표류풍경구를찾는성내외관광객들의발길이끊이지않고있다.대아하표류풍경구는표류길이가6.6킬로미터에달하는데관광객들은표류기간량안의아름다운경치도구경할수있다.소개에따르면대아하표류풍경구는지난두달동안에2만여명관광객을받았다.7월30일하루에만장춘시관광객1천명을받았다.한편풍경구는직통관광차를개통하는동시에‘환인인환인유람’특별활동을전개하여현지관광객유치에나섰다.

일전성문화관광청이주최하고본계시문화관광방송텔레비죤국,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방송텔레비죤국이주관한중국공산당창건100주년경축무형문화재교정·사회구역진입공익혜민활동이환인만족자치현민족문화센터광장에서진행됐다.환인현각학교사생대표,사회구역군중약500여명이활동에참가했다.인민군중들의무형문화재보호의식을제고하고현지무형문화재발굴보존정황을료해하는데주제를둔이번활동에서조선족무용,환인판화,전통무술등환인현국가급,성급,시급무형문화재항목15개가전시됐다.참가자들은무형문화재항목전시를관람하고각항목전승인의해설을들으면서직접체험해보기도했다.

지난7월29일,2021년대련브랜드스토리(品牌故事)대회결승전이대련성해컨벤션센터(星海会展中心)에서열렸다.대회는대련시기업의브랜드문화혁신을추진하고기업이브랜드스토리텔링(讲品牌故事)으로브랜드가치를전파하도록인도하며기업의브랜드혁신경쟁력을추동하는데초점을맞추고있다.이날‘시골집정원’창업자이며대련조선족문학회부회장인김명옥이특별초청으로무대에올라발표를했다.김명옥은2007년이래시골집정원을위해,조선족음식및전통문화발양을위해노력한사연을공유했다.26년전,한족중점중학교에서어문을가르치던김명옥은개인사업에뛰여들려고무작정건설초기의대련경제개발구에발을들였다.시골집이라는자그마한음식가게에서시작해서묵돈을투자하여옛생가를방불케하는부지면적1.7만평방미터에달하는시골집정원을만드는과정에까지수없는에로사항이있었으나그는“산재지역에흩어져살아가고있는조선족동포들을위해옛터를개간하겠다”는신념으로꿋꿋이밀어붙여왔다.힘겹고고달픈과정이였으나“이곳에서힐링하는동포들을보면서본인도힐링이된다”고전했다.김명옥은“시골집정원에서조선족들이민족에대한긍지감을다시한번상기했으면하는바램이다.전통음식부터시작해서전통례법등등...이제보니우리것이최고였다”라며감개무량해했다.아울러“다음단계로시골집정원을청소년전통문화교육장으로만들어제2의고향인대련에보답하겠다”라고밝혔다.앞서김명옥은대련스토리대회에서2등,3등의월계관을딴적있다.

7월31일새벽,무순에비가주룩주룩...무순로동공원련꽃단지의청아한모습을카메라에담아보았다.비에씻겨한결청초해진련꽃,련잎우에내려앉은구슬같은물방울,련잎에앉은참새와잠자리,물속에비낀그림자…한여름,비내리는아침의련못은더욱청신했다.

최근심양북릉공원에피서하는시민들이많이모였다.단체로활동하는시민들이많은데그중룡봉대(龙凤队)의공연활동이인기다.소개에따르면심양북릉공원룡봉대는2019년여름에설립됐고초기의5,6명에서지금의40여명규모로발전됐다.이들은주로비단으로만든15미터길이룡몸을돌리며춤공연을한다.앞서룡봉대는전국광장무경연대회에서1등을차지한적있다.

대련자연박물관과대련시조선족학교가공동으로조직한대련시조선족소년아동과학보급계렬활동의일환인대련자연박물관이동박물관과학보급학교진입활동이7월13일,대련시조선족학교에서진행됐다.‘박물관내의화석이야기’를주제로한과학보급강좌는대련자연박물관연구원이자화석전문가인심재지(沈才智)박사가강사를맡았다.그는대련자연박물관의기본정황을소개한후중생대전시홀을중점적으로소개하며화석의역할등지식점을설명해주었다.이어진질의응답시간에심박사는대륙이동설등다양한질문을하며학생들에게론리적이고과학적인사고방식을키워야한다고강조했다.이번행사는대련자연박물관이습근평총서기의당창건100돐경축대회에서의중요연설정신을학습관철하여군중을위해실제적인일을하고공공문화써비스수준을제고하는중요한조치이다.대련시자연박물관측은앞으로교육기능을지속적으로발휘해박물관자원과학교교육의효과적인련결을촉진하고공공문화써비스수준을제고해인민군중들의생활수요를만족시킬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전했다.

환인만족자치현아하조선족향미창구촌은유기농법을도입한하우스재배를발전시켜촌민소득을증가하고친환경농업과산업집약화발전을다그치고있다.2년전만해도아하조선족향동남부에위치한미창구촌은교통이불편하고농업산업화수준이락후하며농민수입이낮은촌이였다.2019년촌구역내의국가4A급풍경구호곡협풍경구가개발되면서촌도로가수선되여촌민들의출행난이해결됐다.촌은풍경구에찾아오는관광객이많아지는추세에대비하여유기농법을도입해하우스재배를발전시켜촌민소득을높이기로결정했다.촌은상급자금지지를받아60동의비닐하우스,15동의온실하우스를신축하고오이·가지·고추·시금치등남새를규모화재배하는동시에실험적으로온실딸기등을재배하여과일채집체험원을설치했다.또하우스산업합작사를설립하여친환경농업과산업집약화발전을다그쳤다.합작사는화학비료·독성농약사용을엄금하고공기·수원을정화한환경에서유기비료를사용했다.생산한남새는주로현내상가및대형슈퍼에공급하는외에길림성통화시,집안시의시장까지판매되고있다.유기농남새가격은보통남새의3~5배에달하기에원가등기타비용을제외하고하우스당수익이평균3만원정도에달했다.지난해12월부터올해5월까지전촌8동의과일채집체험원은일평균120~150명의관광객을받았으며매일40~50kg의농산품을판매해총50여만원수익을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