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 료녕
기술력으로 사시장철 재배… 중국 료중 장미, 2백억원대 산업으로 ‘활짝’
  • 发布日期:2026-6-24 12:29:41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여름철 열기가 가득한 료녕성 심양시 료중구 마삼가자촌. 마을에 들어서면 200여동의 화훼비닐하우스가 줄지어 늘어서있다.

비닐하우스 안은 또 다른 풍경이다. 온도와 습도가 알맞게 유지되는 내부에는 꽃이 만개해있고 우수품종의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료녕성 최대 규모의 절화장미 생산기지인 이곳에서는 수많은 장미가 년간 생산액 1억원 규모의 산업을 일구고 있다.

수백년 재배력사를 자랑하는 ‘료중 장미’는 지난해 지리표식제품으로 인증받았다. 과거에는 자연환경에 의존한 전통재배방식으로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았고 품질차이도 컸다.

그러나 마삼가자촌에 스마트비닐하우스가 들어서고 무토양재배기술과 자동화관리설비가 도입되면서 온습도 조절부터 물·비료 관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스마트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재배현장에서는 과학기술의 성과가 뚜렷이 드러난다. 마책 료녕성농업과학원 전문가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용 기질을 가리키며 “코코피트와 펄라이트를 혼합한 것으로 장미의 가는 뿌리가 촘촘하게 자라있는데 모두 건강한 흰색 뿌리입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전통재배방식에서는 이처럼 많은 흰뿌리를 보기 어렵지만 양액재배를 통해 물과 비료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양액재배, 물·비료 일체화 관리, 수형관리기술에 있습니다.”며 “료중 장미는 재배규모와 생산량, 품질 면에서 모두 동북지역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기술혁신은 장미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마삼가자촌을 중심으로 료중의 장미산업은 규모와 품질을 꾸준히 끌어올리며 표준화재배, 통합판매, 관련 봉사가 결합된 산업체계를 구축하였다.

조녕 류건방진 당위원회 부서기에 따르면 이 지역의 장미재배면적은 100헥타르를 넘어섰으며 표준화재배 비닐하우스 616동이 운영되고 있다. 년간 절화장미 생산량은 1억 2,000만송이, 년간 생산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

현지에서는 새로운 발전기반을 마련하여 장미특화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마삼가자촌에는 고표준 스마트비닐하우스 2동이 새로 들어섰으며 전자상거래 생방송판매기지도 함께 조성되여 생화 판매경로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덕분에 유휴토지를 활용한 장미재배는 주민들의 소득기반을 든든히 떠받치는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