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오전, ‘칠석의 사랑이 영원히, 원보에 담긴 우리 사랑’ 신시대 문명 실천활동이 원보산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5쌍의 부부와 연인 대표들이 무지개문을 지나 무대에 올라 랑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혼례사진 촬영순서가 큰 인기를 모았는데 부부와 련인들이 원보산의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달콤한 순간들을 남겼다.
한 금혼로인은 “젊었을 때 혼례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오늘은 류행도 따라가게 되였다.”며 붉은 혼례복을 입은 안해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무용, 게임, 기념사진 찍기, 편지로 사랑 전하기, 풍선 날리기 등 각 년령대의 부부와 련인들이 즐거움속에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 90년대생 젊은 부부는 “다음 칠석에도 또 오자.”는 소원을 적기도 했다.
현장에는 서예, 그림, 종이 오리기, 사탕 그림 전시도 마련되였으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문창작품 소형선물 80여점, 선전품 500여부를 배포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