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전 8시 료녕성 제3회 롤러축제 및 변강민족체육건신카니발 롤러마라톤이 단동에서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900여명의 롤러애호가들이 압록강변의 G331국도를 따라 질주하며 건강하고 시대적인 활력, 즐거운 체육풍모를 보여주었다.
경기코스의 출발점은 압록강부교 유적지에 설치되였으며 태양도공원을 지난다. 총 거리는 41km이며 풀코스, 하프코스, 쿼터코스 및 미니 마라톤 네 가지 종목이 마련됐다. 대회 후 주최측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상위 6명의 참가자에게 메달과 증명서를 수여했다.
단동은 ‘민족단결+체육’방식을 통해 체육, 문화, 관광, 휴식을 융합시키며 체육소비공간을 넓히고 민족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신시대 발전의 합력을 모아가고 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