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동
‘리녕배’ 피크볼 순회경기 단동서 개막
  • 发布日期:2025-7-29 10:15:36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7월 19일, 2025 료녕단동 ‘리녕배’ 피크볼 순회경기(CPC-300)가 단동시문화체육센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됐다. 이번 경기에는 북경, 광주 등 13개 도시에서 온 약 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압록강변에서 7개 종목 500여 차례의 열띤 경기를 펼친다. 올해 상반기 CPC-1000 경기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데 이어 단동은 또 한 번 국가급 피크볼 경기를 맞이하면서 ‘피크볼 도시’로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경기장은 열기가 넘쳤고 단동 지역 선수들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단동시피크볼협회는 ‘십백천만 공정’을 통해 경기장 건설, 인재 양성, 경기 운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경기 수준도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장 밖에서는 단동기업 ‘우디노 체육’이 주최한 피크볼 장비 패션쇼가 열려 최신 유니폼, 라켓, 가방 등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경기 수요와 지역 산업의 정밀한 접목을 실현하고 ‘단동제조’의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었다. 피크볼 장비는 현재 단동의 문화창의 및 관광기념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기의 참가자들은 단동함, 호산장성 등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용 관광 안내서를 통해 단동을 자유롭게 관광하고 향토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체육+관광’ 융합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 단동시 전역에는 피크볼 경기장이 600곳 이상 조성되였고 참여 인원은 6만 명을 넘겼다. CPC-1000 전국 첫 경기가 남긴 파급 효과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만인 환락 경기’, ‘마을슈퍼리그’ 등 다양한 특색경기도 개최되고 있다. 피크볼은 단동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하반기에도 단동은 4개의 국가급 경기를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며 전민건강과 체육산업의 공동 발전을 이끌고 문체관광 융합의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여 피크볼을 단동의 눈부신 새 명함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