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과 시교육국이 주최하고 시문화체육관광발전서비스중심이 주관한 ‘달려라 소년’ 2025년 단동시 아동·청소년 레이저총 사격선수권대회가 시륙상운동학교에서 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권총과 소총 두 종목으로 나뉘며 총 18개 세부 종목이 개인전과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시 100여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해 총 26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렬한 경쟁을 벌인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침착하고 능숙한 동작으로 뛰여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사격운동을 널리 보급하고 청소년들의 집중력, 심리안정, 신체협동 능력을 높이며 단동시 사격 종목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아울러 후비 인재를 선발·양성하는 데도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체육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있다.
최근 단동시는 청소년 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기력 발휘 무대를 적극 구축하고 체육과 교육의 깊이 있는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시문화관광방송국과 시교육국은 경기체계 건설을 계속 공동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전면 발전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체육강시 건설에 힘을 보탤 것이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