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 료녕
무비자 입국 시행 반년... 료녕성, 일본인 한국인 입국자 수 40% 증가
  • 发布日期:2025-6-10 12:37:35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중국에 여러 번 왔는데 여기는 공기도 좋고 환경도 좋아요. 중국 여행이 요즘 많이 핫해지고 있어요” 다롄국제공항 출국심사장에서 갓 중국 여행을 마친 한국인 관광객 김 씨가 전한 말이다.

 

료녕성은 일본, 한국 방향의 항공편 수가 중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11월 8일, 11월 30일에 중국은 선후로 한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했다. 시행 후 반년간 총 14만여 명 외국인 입국자가 료녕성을 방문, 그중 일본인과 한국인이 전체의 71%(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를 차지했다. 이 기간 일본, 한국 국적의 무비자 입국자가 10만여 명에 달했다.

 

무비자 정책 시행 후 료녕성 각 국제공항은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방향의 직항편 수를 증가했다. 단둥시는 한국 인천 방향의 여객선 운항을 재개했으며 다롄항 국제크루즈부두는 국제노선 취항을 재개했다. 따라서 료녕성을 방문한 일본인과 한국인 입국자 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5월 이래 료녕성은 크루즈,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주제를 둘러싸고 중한 양국에서 수차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 인바운드 관광 주문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