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미즈(米織)촌 숲속에서 노닐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저장 항저(杭州) 린안(臨安)구 미즈(米織)촌에 봄꽃이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트렸다. 봄소식을 전하는 ‘봄의 전령’들이 주민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가자 원신양(翁忻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