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소선대교외활동실천기지’ 현판식, 료양시 ‘백을화옛집’서
- 发布日期:2020-11-3 14:08:25
- 发布人:료녕신문
10월 27일, 공청단 료양시위원회와 료양시소선대사업위원회는 공청단 료녕성위원회의 위탁으로 료양시에 위치한 항일렬사 백을화(白乙化)의 옛집에서 료녕성 첫진 ‘소선대교외활동실천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백을화(1911-1941) 항일렬사는 료양현(현 료양시 굉위구 서광진 석장욕촌)에서 태여난 저명한 항일장령이다. 백을화 렬사는 1935년 북평에서 학교를 다닐 때 ‘12.9’학생운동의 지휘자로 활약했고 1939년에 화북인민항일련군 사령원을 담당했으며 1940년봄부터 팔로군 진찰기군구 보병 제10퇀 퇀장을 당당했다. 1941년 2월 4일에 하북 밀운마영(密云马营)전투를 지휘하던중 장렬하게 희생했다.
백을화 렬사는 고향을 떠나 항일전쟁에 참여한 료양시 렬사들중의 최고위급 장령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을화 렬사는 2014년에 국가 제1진 300명 항일렬사 집체명록에 입선됐고 그의 옛집은 선후로 료양시 ‘애국주의교육기지’, ‘중소학교연학려행기지’ 등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