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조선족련합회애심협회, 추석맞아 불우이웃 향해 온정의 손길
- 发布日期:2020-9-29 13:31:04
- 发布人:료녕신문
[료녕신문소식 윤철화 기자] 9월 27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애심분회는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찾아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 애심분회는 조선족 빈곤호 3가구에 식품, 약품과 위문금을 전달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전종권 회장은 “코로나19 발생후 더욱 어렵고 외로워진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애심분회는 ‘자선공익 너와 나, 사랑봉사 다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기적으로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동지역 취약층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불치병으로 인해 사망한 회원의 후사돕기, 추석과 설 때마다 조선족빈곤호에게 위문금 전달,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선족학생에게 조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