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의 팔하천 그림자극
- 发布日期:2020-9-1 13:46:12
- 发布人:단동신문넷
팔하천(八河川) 그림자극은 산동성 해양현에서 기원하였다. 청나라의 동치(同治)년간 대량 이민들에 의해 관전지역으로 전파되였는데 지금으로부터 14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다. 1865년 관전 팔하천 그림자극의 제1세대 전승자인 왕덕신(王德新)이 팔하천에 정착하였다 하여 “관전 팔하천 그림자극”이라 불리운다.
관전 팔하천 그림자극은 아들이 부업을 이으면서 여러대를 걸쳐왔는데 지금은 이미 제5대에 이른다. 현지에서는 명절이나 풍작을 경축하거나 복을 기원하거나 관혼상제나 득남하거나를 막론하고 모두 무대를 만들어 노래와 연극판을 벌린다. 보통 밤을 새거나 열흘 또는 보름 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극작품으로는 ≪양가장≫(杨家将),≪호연경타뢰≫(呼延庆打擂》, ≪금편기≫(金鞭记), ≪삼보기≫(三宝记), ≪사평산≫(四平山), ≪쑈우금화≫(小金花), ≪18층지옥≫(十八层地狱), ≪쌍옥대≫(双玉戴) 등이 있다.(편역: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