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배구분회 설립 7주년 친선경기 가져
- 发布日期:2020-7-7 12:25:01
- 发布人:료녕신문
7월 5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배구분회가 한통청훈센터에서 ‘단동시조선족배구협회 설립 7주년 친선경기’를 가졌다.
7개 팀이 2조로 나뉘여 대항전을 벌여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즐겼다.
배구분회 김용수 회장은 “어느덧 설립 7주년을 맞은 단동시조선족배구협회는 배구 동호인 친목 도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배구경기를 정기적으로 치르고 단동조선족 배구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회원들의 화합과 노력, 조선족사회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도안 협회는 ‘단합, 희망, 하나’의 슬로건을 내걸며 국내외 아마추어 배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만큼 탄탄한 협회로 성장했다.
협회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경기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을 검증하고 협회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홍보하며 여러 배구단체와 친분을 쌓아 공동발전의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료녕신문소식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