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11-24 10:36:51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올해 1~3분기 단동항 산량부두분회사의 알곡화물 처리량이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하여 년간 과제수행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들어 분회사는 국가의 ‘북량남운’ 대통로 건설에 적극 합류했다. 3월 14일에는 하루 동안 옥수수 자동차 및 철도 집항총량이 3만 2천톤에 달하여 력사기록을 새로 세웠다.

공정을 최적화하고 로천야적장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화물의 항내 체류시간을 줄였으며 선적작업 비중을 11%포인트 끌어올려 옥수수 집항압력을 효률적으로 완화하고 창고능력의 병목현상을 돌파함으로써 알곡 수송능률을 높였다.

7~8월 우기에 대비하여 24시간 동적 기상감시체계를 가동하고 동태적 생산방식을 실시하여 알곡의 습기를 막는 한편 작업시간을 담보했다. 그 결과 우기 처리량은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현재 부두의 작업능력은 뚜렷이 제고되여 선박 3척 동시작업이 늘어났고, 4만톤급 이상 선박의 작업물동량이 알곡 총 물동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4월 21일 ‘동억 601’호는 옥수수 7만 3천톤을 선적하여 단일 선박 선적량 새 기록을 세웠다.
4분기 박차단계에 들어서면서 분회사는 계속 수자화 감시와 세밀화된 지휘조정으로 운영효률과 봉사수준을 높여 ‘북량남운’ 대통로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의 질적 고도화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