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심양)집결쎈터 운행렬차 2,000편 돌파
  • 发布日期:2025-10-22 10:27:32
  • 发布人:료녕일보

10월 14일, 40피트의 컨테이너 54개를 실은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중국—유럽 화물렬차(심양)집결쎈터에서 출발해 모스크바로 향했다. 이로써 중국—유럽 화물렬차(심양)집결쎈터의 운행렬차 왕복편 수가 2,000편을 돌파했다.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쎈터가 2023년에 정식 운영된 이래 2년간 22만TEU 이상의 화물을 운송했고 국내외 2,000여개 기업에 써비스를 제공했으며 년평균 수출입 화물가치는 2억달러를 초과했고 화물렬차 운행 수는 동북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쎈터의 귀환렬차 수량은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바 대외무역의 '상호 윈윈'을 촉진하는 데 강대한 지원을 제공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심양)집결쎈터의 운행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첨단제조 등 기업이 심양에서 집결되도록 이끌었고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심층 융합을 추진했다. 올해 1~9월, 화물렬차를 통해 수출된 현지 특색제품이 동기 대비 현저히 증가한 동시에 해외 고품질상품을 국내로 운송하며 량방향 무역 통로를 원활히 했다.

 

현재 중국—유럽 화물렬차(심양)집결쎈터는 2,600개의 표준 컨테이너 저장능력을 구비했고 매년 1,500편의 화물렬차의 작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한개 렬차 견인, 다성 련동, 복합 운송'의 발전구도를 실현했다. 만주리, 수분하 등 6개 통상구를 련결하는 운송통로를 형성했고 러시아, 독일 등 20여개 국가, 50여개 도시를 커버했으며 화물 원천은 동북3성 및 경진기, 장강삼각주 등 경제핵심구역을 아울렀고 5,000여개 상품을 운송하며 안정적인 크로스보더 물류 공급사슬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중국—유럽 화물렬차(심양)집결쎈터의 1일 최고 왕복 운행 수량은 9편으로 도약식 증가를 실현했다. 이는 국가철도심양국그룹이 허브 하드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결과로 역전 배치 최적화, 하역설비 승급을 통해 집결쎈터의 저장능력과 작업효률의 동시 상승을 추진했다.

 

동시에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통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철도심양국그룹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철도물류정보플랫폼에 의거해 세관, 철도와 기업간 데이타 실시간 공유를 실현했으며 통관효률을 50% 이상 제고했다. 렬차가 러시아에 도착하는 데 약 12일이 소요되며, 이는 해운 시효보다 3배 더 높고 비용은 항공 운송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특히 올해 8월 첫출발한 중국—유럽 화물렬차 '심양—벨레라스트' 정품 화물렬차가 모스크바에 도착하는 데 단 10일이 소요되며 해내외 '허브 대 허브' 고효률 직송을 실현했다.

 

동북지역 유일한 국가급 중국—유럽 화물렬차 집결쎈터로서 쎈터의 발전은 약 100개의 기업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앞으로 중국철도심양국그룹은 지속적으로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하고 심양의 동북아 물류거점 영향력을 부단히 제고할 예정이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