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8-28 10:14:22
- 发布人:신화망
'제14차 5개년 계획'기간 동안 심양은 심양 방성—중가, 서탑, 올림픽스포츠쎈터 등 20개의 랜드마크형 야간경제 집결구역을 조성하고 쇼핑, 생태, 문화·관광 등 기능을 갖춘 야간 소비 목적지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했다. 심양은 58개의 중점 야간경제 스트릿, 150여개의 야간경제 특색 소비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고품질화, 다원화, 편리화 소비 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국가급 야간 문화 관광 소비 집결구역인 심양 로북시는 무형문화재 프로젝트, 문창 공방(文创工坊), 특색 음식, 샹성(중국식 만담) 공연 등 다양한 내용을 융합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심양 로북시의 하루 평균 관광객은 약 1만 8,000명, 그중 저녁 타임 관광객은 1만 2,000명을 돌파했다.
심양의 야시장은 다방면의 소비 형태들이 모이는 장소로 진화해 야간경제를 새로운 피크로 끌어올리고 있다.
심양은 한장의 공연 티켓으로 도시 전체의 소비 사슬을 련결하고 있다. “심양에서는 팬들의 소비 반경이 무대에서 심양의 작은 골목에까지 확장되였다. 심양이 만들어낸 이 같은 '티켓 경제'는 1회성 소비 구조를 깨고 지속적이고 깊이있는 소비 생태를 구축했다.” 심양시문화관광국 관계자의 말이다.
올해 5월 이후 심양시문화관광국은 심양시상무국과 협력하여 외식, 숙박,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팬 전용' 할인 혜택을 시작했다. 일부 항공사는 외지에서 오는 팬들을 위해 항공권 '중복 할인' 써비스를 제공했고 온라인 콜택시는 최대 40% 할인 택시 쿠폰을 내놓았으며, 심양시 60여개 호텔과 30여개 관광지도 동시에 티켓 할인 행렬에 합류했다.
소개에 따르면 심양은 안전 보장, 교통 관리, 조명 시설, 환경 위생 네가지 분야에 착수하여 야간경제의 정밀화된 관리를 강화하고 야간경제 관련 지원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구축했다. 심양시상무국 관계자는 "우리는 식품 안전, 치안, 소방 관리 강화와 야간 교통 보장 등 조치를 통해 효률적인 야간경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3월, 심양시는 <야간경제 발전 계획(2025~2030년)>을 발표, '식사, 쇼핑, 오락, 관광, 연수' 등을 둘러싸고 소비 형태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