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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경태람파정화, 중이수교 55주년 예술특별전에 등장
  • 发布日期:2025-7-24 12:51:09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동방의 무형문화유산 매력 과시―


 일전, 중국중앙텔레비죤방송총국과 이딸리아문화부 등에서 공동 주최한 예술특별전이 이딸리아 린쳔국가과학원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중국과 이딸리아 수교 55돐을 경축하여 마련되였다.



 이번 행사에서 단동시의 성급 무형문화유산 항목인 봉성경태람파정화 작품 《해돋이》와 《홍운당두》가 전시작으로 선정되여 동방예술의 독특한 대표로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무형문화유산의 독특한 매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홍운당두》는 붉은 해와 상서로운 구름을 주요 무늬로 하여 국가의 번영과 부강을 상징하며 《해돋이》는 높은 산과 흐르는 물, 솟아오르는 해를 그려 희망과 힘을 상징하였다. 작품은 화려하면서도 깊은 뜻을 담고 있어 동방미학의 정신적 내실을 잘 구현하였다.


 봉성경태람파정화는 제작공정이 복잡하며 수십가지 공정을 거쳐야 완성된다. 이에는 동줄박기, 유약채우기, 연마 등 다양한 전통기술이 종합적으로 결합되여 있으며 공예가 매우 정교하여 료녕성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항목으로 지정되여 있다.

 이번 전시참가는 봉성경태람파정화가 국제무대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걸음일 뿐 아니라 단동 무형문화유산의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계기로 되였다. 앞으로 단동시는 더욱 많은 우수한 무형문화유산 항목들이 국문을 넘어 세계에 진출하도록 이끌어 중국 이야기를 잘 전하고 중화 문화를 널리 선양할 것이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