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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구, 피서철 맞아 ‘풍수기’ 진입
  • 发布日期:2025-7-22 11:04:50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계속된 강우의 영향으로 청산구 국가급 자연보호구가 풍수기에 들어섰다. 비폭간의 여러 폭포들은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하게 쏟아지고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햇빛에 무지개까지 떠올라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피서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사람들은 물안개 속을 거닐며 산속의 시원한 기운을 만끽한다. 주폭포는 수십메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물살이 거세고 폭포소리는 계곡 사이를 울려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다. “폭포 물안개가 얼굴에 닿으면 아주 시원해요!”라고 심양에서 온 리녀사는 말했다.


  관광지 안내원에 따르면 비폭간은 시내보다 기온이 5~8도 낮아 리상적인 피서지로 꼽히며 최근 관광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주말에는 방문객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한다.


  관광지 측은 관광 체험을 높이기 위해 순찰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미끄럼 방지 및 습기 주의 사항을 안내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람을 보장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 청산구는 시원한 폭포와 맑은 물웅덩이로 각지의 관광객들을 반기며 모두가 자연이 선사하는 청량함을 마음껏 즐기도록 하고 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