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여름밤 압록강변, 예술로 더위 식히는 단동 시민들
  • 发布日期:2025-7-17 10:52:50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저녁 무렵의 압록강변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쉬어가는 인기 장소다. 밤이 찾아오면 강가에는 불빛이 반짝이고 시원한 강바람이 분다. 시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여름밤의 시원함을 만끽한다.


7월 들어 단동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쾌적한 기후 덕분에 압록강변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공원과 빈강로 일대는 조명과 물결이 어우러져 랑만적이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군가는 기타와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누군가는 광장 댄스나 사교 댄스를 즐기며 또 다른 이들은 함께 오래된 노래를 합창하는 등 압록강의 밤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친다.


강가가 정말 시원해요. 춤추고 노래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죠.” 시민 리녀사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에는 젊은이들도 점점 많이 참여하면서 여름밤에 젊은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지금 단동에서는 건강하고 품격 있는예술로 더위 식히기가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압록강변의 야간 문화도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으며 도시 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름, 압록강변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더위를 식히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리상적인 쉼터가 되고 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