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7-17 10:23:26
- 发布人:신화망
중국의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끝나면서 《가오카오경제》가 사천성을 들끓게 하고있다.
《아이의 고중졸업을 기념하여 청두에 왔는데 참 좋습니다.》
광서에서
온 장모씨는 《수험표를 내보이면 배삯도 할인받을수 있어 좋았고 강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하니 정말 즐거웠습니다.》고 말하였다.
최근 대학합격통지서들이 련이어 발송됨에 따라 1,000만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초장기방학》에 들어갔다.
씨트립(携程)에 의하면 수험이 끝난 후 출발하는 관광상품 예약량이 전달에 비해 88% 증가하였다고 한다.
《2025년 하계관광추세보고서》(同程旅行)는 가족단위려행의 절정기가 7월중순부터 8월중순사이라고 분석하였다.
투뉴(途牛)는 수험생들이 유원지, 박물관, 사회관계망봉사(SNS) 인기명소, 번화가, 공연, 음악축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인기관광지인 사천성은 최근 《2025년 여름철 문화관광소비계절》을 시작하고 6,565만원(약 1억 2,600만원) 규모의 소비권을 발급하였으며 수험생을 위한 《문화관광묶음봉사》도 내놓았다.
2025년 수험표를 제시하면 사천성의 100여개 A급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수 있으며 숙박, 교통 등 다양한 편의도 제공된다.
뿐만아니라 사천성의 각 관광지들에서는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체험들이 련이어 펼쳐져 《가오카오경제》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있다.
사천 광한시의 삼성퇴박물관(三星堆博物館)에서는 학생들이 VR안경을 착용하고 가상고고학자의 안내에 따라 유적발굴을 체험하고있다.
천부국제만화성(天府國제애니메이션도시)에서는 만화전시, 상품판매, e스포츠행사들이 잇따라 진행되여 많은 청소년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있다.
공연과 체육경기를 함께 즐기는 관광도 인기를 끌고있다.
올해
여름 청두에서는 여러 차례의 음악공연 및 야외음악축전들이 열린다.
오는 26일 청두무형문화유산박물관에서 개막되는 《청두선인장음악축전》은 인터넷입장권예매사이트인 다마이왕(大麥網)에서 벌써 《좋아요》를 7만건 가까이 받았다.
한편 《2025년 월드게임》,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경기, 스누커성급초청경기 등도 올 여름 사천성에서 련이어 개최될 예정이여 관광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