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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설화 압록강배’ 전국 중장년 배드민턴 초청대회, 단동서 개막
  • 发布日期:2025-7-8 9:47:29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6월 28일, 제1회 “설화 압록강배” 전국 중장년 배드민턴 초청대회가 단동신구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79개 대표팀, 1,200여 명의 중장년 배드민턴 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이 주최했으며 중장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전민 건신과 문화관광 융합을 촉진하며 홍색문화를 계승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막식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으며 항미원조 로전사 대표와 고정성 감독 등 다양한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에 깊은 문화적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삶이 있는 한, 운동은 계속된다”는 정신을 생생히 보여주었다.


6월 27일, 항미원조 출국작전 7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된 “천인 스윙” 행사는 수천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압록강단교 앞에 모여 영웅 렬사를 추모하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4일간 진행되며 외지 대표팀만 71개 팀, 외지 선수 및 가족 1,000명 이상이 단동을 찾았고 이를 통해 100만원을 넘는 문화 관광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단동의 문화관광을 체험할 예정이다.


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은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과 관광을 돕기 위해 “대회 전자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입장권 할인, 셔틀버스 운행, 관광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도 마련했으며 려행사와 련계해 참가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로 류입을 유도하고 관광으로 머무르게 한다”는 방식은 여름철 문화관광 소비와 실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단동시는 앞으로도 전국성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체육·문화·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