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이로운 광경! 동항에서 다시 펼쳐진 기러기류 '새 떼의 물결'
- 发布日期:2025-3-25 12:06:10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동항은 다시 한번 대규모 철새 무리를 맞이하며 산과 바다 사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봄의 '교향곡'을 연출하고 있다.
홍기러기, 콩기러기, 회색기러기, 흰이마기러기 등이 대고산 기슭과 201번 국도 린근 논밭에 무리 지어 도착해 체력을 보충하고 있다. 새들이 하늘을 날며 울려 퍼지는 기나긴 울음소리는 이 지역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합룡저수지에는 청둥오리, 뾰족꼬리오리, 붉은목오리, 홍머리오리 등이 모여들어 시민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북상 중인 기러기류 철새들은 해안가 양식장 일대 마을과 농장에 잠시 머물며 무리를 지어 낮게 날아오르거나 날개를 맞대고 먹이를 찾는다. 이들이 파도가 출렁이듯 밀려드는 모습은 ‘새 떼의 물결’이라는 자연의 숨막히는 장관을 만들어냈다.
2024년, 압록강구습지가 철새 서식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세계유산협약》 목록에 정식 등재됐다. 매년 3월 중하순이면 이곳에는 봄철 철새 이동 최성기가 찾아오며 수십만마리의 새들이 휴식과 먹이 활동을 위해 모여든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