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최초의 음악 도로 개통
- 发布日期:2024-10-29 10:51:52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9월 30일, 단동시 관전만족자치현 장전진 하구촌에 위치한 음악 도로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 400메터 길이의 분홍색 도로를 시속 45킬로메터로 주행하면 귀에 익은 '복숭아꽃 피는 곳에서'라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이는 단동시 최초의 음악 도로로 하구 도화도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시 교통운수국은 단동의 관광 로선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지역의 지형 지세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위치를 선정했다. 총 길이 420메터의 이 음악 도로는 '복숭아꽃 피는 곳에서'라는 음악을 테마로 하며 최적의 감상 속도는 시속 45킬로메터이다. 이 프로젝트는 료녕성의 두 번째 음악 도로이기도 하다.
관광객들은 이 신기한 도로를 자동차로 운전하며 타이어가 로면과 접촉할 때마다 아름다운 음표가 울려 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단동의 산수가 관광객들을 위해 환영곡을 연주하는 듯하다.
음악 도로는 물리학과 음악의 원리를 결합한 특수한 도로로 공학, 재료, 기계 등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아스팔트 또는 콘크리트 도로 위에 간격, 깊이, 폭, 개수가 다른 발음 홈을 만들어 차량이 일정한 속도로 통과할 때 타이어와 로면의 마찰로 고정된 음악 선률을 생성한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