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시군중예술관에서는 “여러가지 빛갈의 떡만들기" 공익훈련모임을 갖고 설을 즐겁게 보냈다. 강사를 맡은 서백금은 현장에서 갖가지 빛깔의 떡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하였다. 문화창의와 전통습관이 어우러져 여러가지 과일과 남새로 고운 빛갈을 올렸는데 그 수공이 정교롭고 조형이 생동감이 넘쳐 시민들에게 전통민속문화의 특색과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