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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 노동절 문화관광 시장 성장세...국내 여행객 전년比 7.6% 증가
  • 发布日期:2024-5-9 9:57:37
  • 发布人:신화망

[신화망 베이징 5월8일] 올 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의 문화관광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6일 중국 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중국 국내 관광객 및 나들이객 규모는 2억9천5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변동 요인을 제했을 때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28.2%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국내 관광객 소비액은 1천668억9천만 위안(약 31조3천753억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3.5% 확대됐다.

지난 2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의 푸쯔먀오(夫子廟) 관광지를 찾은 여행객. (사진/신화통신)

연휴 기간 각급 문화관광 부서는 다양한 특색 관광 상품과 문화 활동을 출시했다. 전국 각급 공공도서관, 문화관(스테이션) 등이 무료로 개방됐으며 춘완(村晚∙농촌 문화 행사), 광장춤 등 각종 문화 행사가 열렸다.

문화관광 소비 열기도 뜨거웠다. 노동절 연휴 기간 문화여유부는 전국 노동절 문화관광 소비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차이나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中國銀聯)와 함께 2024년도 문화관광 소비 행동 계획을 실시하는 등 각종 문화관광 소비 혜택 조치를 내놨다.

야간경제도 활력을 드러냈다. 모니터링 대상 국가급 야간 문화관광 소비 클러스터 구역의 야간 여행객 유동량은 약 7천257만 명으로 변동 요인을 제했을 때 지난해 노동절 연휴 기간보다 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노선 재개, 입국 편리화 조치, 비자 면제 국가 수량 증가 등으로 출입경 여행객이 빠르게 회복됐다. 문화여유부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출입경 여행객 수는 총 367만2천 명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