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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차오양, 세계급 ‘화석왕국’
  • 发布日期:2024-3-27 11:40:09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랴오닝성 차오양 조화석 국가지질공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위치에 건설된 유적지적 화석 테마 공원이다. 이곳은 중국 최대의 고생물 화석 박물관, 세계 최대의 이전 보호 목화석 숲, 세계 유일한 중생대 지질 장랑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출토한 400여 점 화석 표본은 사람들에게 1.2억 년 전의 기묘한 고생물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아르카이프룩투스 시넨시스(中華古果), 원시조새(原始祖鳥), 리아오케라톱스(遼寧角龍), 시노르니토사우루스 밀레니(千禧中國鳥龍) 등 4점 화석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차오양시 룽청구에 자리잡은 차오양 조화석 국가지질공원은 고속철역과 2킬로미터,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3킬로미터 떨어져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공원에 들어서면 억만 년 역사의 목화석 숲을 만날 수 있는데 1300여 그루 목화석들은 제각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원에 건설된 차오양고생물화석박물관의 전시품들은 가장 오래 되고, 수량이 가장 많고, 종류가 가장 풍부하고, 조화석층이 가장 풍성하고, 과학연구 가치가 가장 높고, 미지의 영역이 가장 넓은 등 6가지 ‘세계 제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거의 제홀 생물군의 모든 부류를 커버해 지구 생명진화사 중의 극히 중요한 한 단계를 충실히 기록했다. 화석들은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는 모든 동물을 커버했는바 11문, 36강, 65목, 171과, 343속, 628종에 달했다. 따라서 차오양시도 ‘세계급 화석왕국’, ‘세계 화석 보물고’, ‘중생대의 폼페이성’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박물관 앞에는 ‘화조원두(花鳥源頭)’ 네 글자가 쓰여진 거석 한 개가 세워져 있다. 그 원인은 박물관에 전시된 아르카이프룩투스 시넨시스, 시노르니토사우루스 화석이 식물 진화 및 조류 공룡 기원설에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해, 이로써 차오양시가 ‘지구 최초로 꽃이 피어난 곳, 지구 최초의 새가 날아오른 곳’으로 불리었기 때문이다.

 

독특한 화석 자원과 완비한 시설 등 우세로 차오양 조화석 국가지질공원은 선후로 국가 4A급 관광구, 국토자원부 과학지식 보급 기지, 전국 고생물 화석 과학지식 보급 기지, 전국 초·중등 학생 교육실천기지로 선정됐다.  차오양 조화석 국가지질공원은 현재 차오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