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 태자하구 제1회 김치 축제가 11월 15일, 조광조선족촌에서 개최됐다.
조광촌 특설 무대에서 촌민들은 관광객들을 위해 김치, 찰떡, 막걸리 등 다양한 조선족 특색 음식을 선보였다. 성내 유명 조선족 집거촌인 조광촌은 지난 1958년에 세워졌다. 향후 료양시 태자하구는 조광촌의 조선족 특색을 최대한 살려 조광촌을 요식, 레저, 민속 체험을 일체화한 특색 민속촌으로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