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금 고로 슬랙, 국제시장 공략
- 发布日期:2023-11-21 11:51:51
- 发布人:료녕신문
최근 5만톤 고로 슬랙(水渣)을 적재한 파나마 국적 화물선이 반금항에서 출항했다. 해당 고로 슬랙은 곧 한국으로 수출된다.
고로 슬랙은 강철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성물이다. 분말로 가공된 고로 슬랙은 친환경 콘크리트 첨가제 등에 쓰인다. 고로 슬랙 분말은 공업과 민용건축 뿐만 아니라 수력, 도로, 항구 등 공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22년 9월 21일, 반금항에서 처음으로 5만톤급 고로 슬랙 화물선이 출항했다. 1년간 고로 슬랙 무역 규모가 성장세를 이어왔는바 올해 9월까지 루계로 143.2만톤 고로 슬랙을 수출한 실적을 거뒀다. 고로 슬랙 수출은 이미 반금시의 새로운 대외무역 성장점으로 자리잡게 되였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