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이 되면서 청년호에 연꽃이 활짝 피여났다.
새벽 아침해살 아래 연꽃들이 요염한 자태를 드러내며 호수가에서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연꽃은 아침 5시부터 저녁 8시까지가 활짝 피며 그 색갈도 가장 예쁘다. 이러한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아침저녁으로 몰려들며 연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