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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여름 야간 경제로 활력 넘쳐
  • 发布日期:2023-8-1 10:50:19
  • 发布人:단동발포

어둠이 내리자 화려한 등불이 켜지고 선선하고 상쾌한 산들바람이 가볍게 스쳐 지나간다. 안동로가(安东老街)문앞과 월량도(月亮岛) 야시장의 푸드코트 앞은 련일 인파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야시장에서 찬란한 불빛과 함께 먹거리, 쇼핑, 레저……등을 한번에 즐길수 있다.

 

"저녁에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가볍게 둘러보려 했는데, 이곳에 오면 온갖 먹거리에 유혹돼 군침이 돕니다. 꼬치구이, 묵볶음, 가리비구이, 불판 오징어…....단동의 미식을 보니 하나 하나 모두 맛보고 싶습니다!" 먹거리를 탐색하던 심양 관광객 왕우홍과 동행한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로점상 주인의 호객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지고, 각종 미식의 향기가 후각을 자극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시끌벅적한 야간 경제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활력을 자극한다. 야시장의 단동 미식은 단동 관광의 특색 명함이 되여 단동 피서관광의 인기와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기자류해동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