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3-6-29 10:57:36
- 发布人:단동발포
6월 10일, 시문화관광방송국이 주최하고 항미원조기념관과 시문화체육관광발전서비스센터가 주관한 2023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공익 홍보 전시공연이 항미원조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민, 관광객 등 6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항미원조기념관은 처음으로 ‘중국 인민지원군 금성상장 수상자 영웅사적 특별전'을 열어 팽덕회, 양근사, 황계광 등 12명의 지원군 장병들의 영웅사적을 집중 조명했다.
시문화관광체육발전서비스센터는 단동전지, 봉성만족쌈지, 단동화과자(花饽饽)제작기예 등 30개의 무형문화유산을 선보였고 46명의 무형문화재 전승인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역 민족 특색을 지닌 봉성만족전통간식, 단동회족전통면식, 단동조선족특색간식, 단동화과자 등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단동 북악(丹东鼓乐)” 당가북악반(唐家鼓乐班)은 높고 우렁찬 곡조의 사나이(唢呐)곡《조국을 노래하다》,《중국인민지원군전가》를 연주해 관객의 공감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시문화관광체육발전서비스센터는 6월 8일부터 무형문화유산 온라인 전시활동을 가졌다. 6월 10일까지 관전팔하천피영극, 단동옥수수잎화, 관전도예, 관전중화벌 전통목통양식기술, 단동깃털화, 단동조선족전통쌀떡만들기, 단동회민간식제작기예, 단동회족전통면식제작기예 등 총 8개 온라인 전시 영상작품을 선보였다.
다음 단계로 우리 시는 휴일을 최대한 리용해 문화재 특별 전시 및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 등 문화와 관광의 심층 융합을 기획하고 점차적으로 문화 유산과 관광명소를 결합한 단동 지역 특색의 '문물 이동 박물관'과 '무형문화재 야외 전시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기자:류해동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