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남지구 조선족 련의활동 반금시 평안촌서
- 发布日期:2023-6-20 13:36:04
- 发布人:료녕신문
[윤청 기자]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와 반금시 이계구가두 중앙툰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반금시 대와구 평안촌이 협조한 '당을 노래하고 고향의 아름다움을 찬미하자' 주제 련의활동이 6월 10일 평안촌에서 진행되였다. 금주, 영구, 반금, 호로도시의 조선족대표 400여명이 참가했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은 료남지구 9개 조선족단체들이 6월 아름다운 평안촌에서 민족단합의 성회를 갖게 된 데 대해 열렬한 축하와 환영을 표하고 나서 조선족단체간의 련계를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개막식에 이어 각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도 정채로운 공연을 관중들에게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점심시간 참가자들은 함께 식사를 하고 수박먹기, 공돌리기 등 유희활동을 하며 상호간의 료해와 우의를 증진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문명촌',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 '중국 아름다운 힐링 향촌', '중국생태문화촌' 영예에 빛나는 평안촌을 견학하고 김용 평안촌 당지부서기로부터 마을건설 경험을 소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