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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콜' 하면 찾아가는 따뜻한 써비스
  • 发布日期:2023-3-28 10:47:51
  • 发布人:료녕신문
"따르릉..." 단동시 진안구 탕산성진 정부청사에는 전화벨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마을 주민들의 생활정보를 기록하고, 피드백에 대응하고... 5명의 일군들이 담당 업무 처리에 여념이 없다. 그들은 주민들의 '콜' 한통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맞춤형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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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0가구, 631명이 거주하고 있어요. 그중 로인들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구요." 일군 번운굉은 담당 업무를 훤히 꿰뚫고 있었다. 주민들의 피드백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진심어린 마음, 거기에 그의 열정까지 한 스푼 더해져 이미 마을에서 이름이 자자할 정도다. 그녀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그들에게 당과 국가의 좋은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전화를 걸어 주민들의 궁금증에 진지하게 답해주고 어려운 주민들을 방문해 그들의 생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탕산성진 일군들은 '사람·지리위치·상황에 익숙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봉사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탕산성진은 특별히 '봉사팀'도 조직해 주민들의 곁에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연 며칠간 탕산성진 일군들은 '복지 핫라인'을 통해 몸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이 비교적 많고, 그중 일부 주민들의 손에 약이 부족하다는 상황을 파악하게 되였다. 그들은 즉시 출동해 주민들에게 '무료 의약세트'를 전달했다.
"저희들의 상황을 알고 난 뒤 바로 해열제를 가져다 주었어요. 그들의 맞춤형 써비스 덕분에 너무 따뜻해요!" 탕산성촌 주민 등번지는 일군들의 발빠른 지원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