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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봉문물⑧|뢰봉이 철령 하석비촌에서 생산로동에 참가하는 사진
  • 发布日期:2023-3-23 10:48:05
  • 发布人: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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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뢰봉문물 이야기는 한 사진 속 이야기다. 이 사진은 뢰봉이 1962년에 철령 하석비촌에서 생산로동에 참가할 때의 모습을 기록했다. 1962년 봄, 뢰봉은 상급의 지시를 받고 단독으로 한개 가강반(加强班)을 인솔하여 철령 산간지대 하석비촌에 주둔해 운송임무를 집행했다. 뢰봉은 하석비촌에 주둔 후 전사들을 이끌고 마을 앞 공지에 주차장을 건설했는데 촌민들의 생활에 지장주지 않기 위해 주차장내에 군용천막을 치고 그곳에서 묵었다. 이후 촌민들의 간곡한 성원에 못이겨 부대의 비준을 거쳐 뢰봉과 전우들은 촌민들의 집에 머물렀다.
하석비촌에 있는 몇개월간 뢰봉은 당지 촌민들과 스스럼없는 사이가 되였고 휴식시간에는 종종 생산대의 생산로동에 참가해 촌민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