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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 단동: "수상국문"굳게 지켜
  • 发布日期:2023-2-21 11:58:10
  • 发布人:단동발포


1 20 동틀무렵, 단동항 대동항구역의 해상기온이-23℃이였다. 고급도선사 우군(于君)은 선박조정대 바깥날개에 서서 침착하고 태연자약하게 조종명령을 하달하며 5시간남짓한척의 길이 300미터, 너비 50미터의 18만톤급 외국적 산적화물선의 출항을 안내 지휘했다.

2015, 단동항 20만톤급 광석부두를 건설하고 조업한이래, 단동항인항소는 매년 100여척의 초대형선박을 인도하였다. 극한 날씨를 제외하고, 도선사들은 전천후로 중국과 외국적 선박들에 도선기술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양력설과음력설에도 그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도선사들은 달을 따라 걷고 조수와 석수에도 쉬지 않고 24시간 대기한다. 낮이든 밤이든, 바람이 불고 비가 오든 임무가 떨어지면 출발한다. 29년간 단동항에서 항로를 안내해온 취이(曲熠) 평상시 한번 인항하는데 적어서 3~4시간이 걸렸고, 겨울에는 해빙이 심해 선박 한척을 정박시키는데평상시보다 1~2시간 걸렸다 했다.

"모든 선박을 안전하게 적시적이고 능률적으로 인도하고 대량벌크화물과 중점민생물자의 통행을 어김없이 잘해 인민대중의 생산과 생활 수요를 만족시키는것은 우리의 직책이다. 단동항인항소 책임자 류건(刘健) 양력설과 설날 기간, 단동항인항소당지부는 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을 발휘했고도선사들은 년령,직위가 따로없이 앞장서서전반국면을 돌보며항행을 보호하고 생산을 보장하면서 "수상국문"을 지켰다고 말했다.

1 1일부터 20일까지 단동항인항소는 30척의 중외선박의 도항임무를 완수했는데 그중 28척의 외국적 선박과 4척의 초대형 선박을 인도하여 항구의 방역 안전과 생산 서비스 체인의 평온한 운행을 보장했다.

우영룡, 기자강모형

편역: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