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랴오닝성, 1조원 넘는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착공
- 发布日期:2023-2-21 11:24:37
- 发布人:신화망
지난해 12월 30일 랴오닝(遼寧)성에서 가동 중인 육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선양 2월13일] 최근 60억 위안(약 1조1천186억원) 이상 투자가 계획된 총 10개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중국 랴오닝(遼寧)성에서 착공됐다.
랴오닝성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선양(瀋陽)∙다롄(大連)∙단둥(丹東)∙잉커우(營口)∙차오양(朝陽) 등지에서 추진되는 풍력∙태양광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면 연간 계통연계형 발전 규모가 22억㎾h(킬로와트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0만 가구의 연간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로 67만5천700t의 표준 석탄을 절약하고 매년 2백만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랴오닝성 지방 정부와 중국화넝(華能)그룹이 함께 추진한다. 화넝그룹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동안 랴오닝성에 1천억 위안(18조6천44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관련 산업에 500억 위안(9조3천330억원) 이상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