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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진흥의 새 장 쓴다 -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료녕편
  • 发布日期:2022-6-16 11:57:25
  • 发布人:료녕신문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을 두차례 고찰했고 전국 량회기간 료녕대표단 심의에 두차례 참석해 료녕 진흥발전에 방향을 짚어주고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총서기의 간절한 부탁을 명기한 료녕은 부단히 분투하고 온갖 곤난을 이겨내며(滚石上山、爬坡过坎) 전면진흥, 전방위진흥의 새로운 편장을 써냈다.

“국유기업을 료녕진흥의 ‘선두’로 해야 한다”

2017년 3월 7일, 습근평 총서기는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료녕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국유기업을 료녕진흥의 ‘선두’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화국의 공업장자’로 불리우는 료녕에는 국가산업안전, 국민경제 명맥에 관계되는 일련의 대형 국유기업들이 있다. 경직된 체제메커니즘, 무거운 력사적 부담 등 요소로 인해 적지 않은 국유기업이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동북진흥 대계와 관계되는 국유기업개혁은 료녕이 반드시 제대로 대답해야 할 시대적 과제였다.

2013년 8월과 2018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을 두차례 찾아 국유기업을 고찰, 연구조사했고 국유기업개혁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요지시를 내렸다. 총서기가 짚어준 방향을 따라 료녕의 국유기업개혁은 ‘쾌속로로(快车道)’에 진입했고 ‘관건시기(深水区)’에 들어섰다.

중국석유 료양석유화학회사는 20세기 70년대 국가건설의 4대 화학섬유기지중 하나로 중국 최초의 ‘테릴렌(的确良)’을 생산했었다.

2018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료양석유화학회사를 고찰했다. 기업이 구조조정, 부단한 혁신을 통해 련속 12년간의 적자경영을 끝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총서기는 “계속 더 분발하고 일관되게 련마하여 공화국의 ‘종자팀’으로서 더 좋은 성적을 따내길 바란다”고 기뻐했다.

“최근년간 우리는 한손에는 기술혁신을, 한손에는 3항제도 개혁을 틀어쥐고 제품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였으며 간부직원들의 적극성이 크게 올라 경영수익이 날로 좋아졌다.” 료양석유화학 당위서기 리귀합은 올해 4월, 기업이 4.16억원의 리윤을 실현해 월간 흑자가 사상 최고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개혁 해야만 활로가 생기고 개혁 해야만 출로가 트인다.

최근년간 료녕은 3항제도 개혁을 힘써 추진했는데 475개 성소속 각급 기업은 경리층 성원 1,406명과 임기제 계약서를 전부 체결했고 성소속 기업의 관리인원 2,910명은 경쟁을 통해 취임했다.

개혁은 소심해서는 안되며 과감하게 체제메커니즘에 매스를 들이대야 한다.

2021년, ‘중앙-지방 혼합개혁(央地混改)’ 의 새로운 모델 발굴을 통한 안강, 본강 량대 강철기업이 성공적으로 개편되였다. 2019년, 초상국그룹은 대련항, 영구항에 입주해 료녕성 항구자원정합을 추진했다. 2017년 동북특대철강이 전략투자자로 사강그룹을 유치하였는데 이로 기업은 다시 생기와 활력을 되찾았다...

개혁을 통해 많은 로후국유기업들이 재생했다.

련속 적자로 법정관리에 들어갔었던 심양선반이 올해 1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부리사장 리문화는 “중국통용기술그룹은 기업 개편후 체제메커니즘이 새로와졌는데 ‘지혈’에서 ‘조혈’로의 근본적인 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혁이라는 한 수로 전체를 되살렸다.

2021년, 료녕 국유기업은 이런 답장을 내놓았다.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지난해에 비해 4.6% 증가했고 그중 국유 및 국유자본 지주(控股) 기업의 증가치는 8.7% 증가했다.

“다점지지, 다업병행, 다원발전의 산업발전구도를 신속히 형성해야 한다.”

“공업에만 매달리고 구조가 단일”한 것은 료녕진흥발전을 제약하는 고질병이였다. 이를 어떻게 돌파해야 할가?

습근평 총서기는 2018년 9월, 심양에서 소집한 동북진흥심층추진좌담회에서 명확히 요구했다. 혁신으로 실물경제를 착실하게, 강하게, 좋게 만들며 봉황열반하고 등롱환조(腾笼换鸟)하여 신흥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다점지지, 다업병행, 다원발전의 산업발전구도를 신속히 형성해야 한다.

료녕은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명기하고 ‘세편의 큰 문장’이라는 구조조정에 착수해 일련의 구조조정 ‘조합권’을 내놓았다.

  • ‘전통브랜드’ 개조 승격

2013년 8월, 습근평 총서기는 심양송풍기그룹 등 기업을 고찰할 때 전략적 신흥산업과 선진제조업을 집약한 첨단장비제조업을 발전시키고 신흥장비제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첨단에로 나아가지 않으면, 출로가 없다.” 심양송풍기그룹 대계쌍(戴继双) 동사장은 기술혁신을 최우선으로 900여개 과학연구과제를 공략하였는데 주도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된다고 소개했다.

개혁은 동력이, 혁신은 활력이, 시장은 잠재력이 있어야 한다. 현재 료녕의 수많은 ‘전통브랜드’ 기업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 성 스마트제조 중점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기업의 생산효률이 평균 21.2% 제고되고 운영원가는 평균 15.6% 인하됐다.

  • ‘원자재브랜드’ 심층 개발

안강그룹에 들어서면 용광로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차량이 쉼없이 오간다. 올해 1분기 그룹은 리윤총액과 순리윤이 각각 동기 대비 13.2%, 13.29% 증가하면서 모두 력대 같은 기간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수익이 좋아진데는 산업구조의 최적화와 무관하지 않다.  사천-서장철도 극한조건레일,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균렬방지강철, 심해 고응변 강철파이프… 최근년간 철도, 해양장비, 원자력 발전 등 령역에서 안강그룹의 첨단제품들이 널리 사용되면서 ‘국가브랜드가 톡톡히 제구실을 하고 있다.

공급측(供给端)에서 부단히 역할을 발휘하면서 료녕 ‘전통브랜드’는 중고급화의 온건한 걸음을 내디뎠다.

락후한 건 도태되기 마련이다. 전 성은 지속적으로 ‘모조철강(地条钢)’ 기업 페업, 저질탄광 전면 처리를 하고 11가지 류형의 45개 정밀화공산업의 산업화를 전력 추진하였다. 2021년 화공정밀화률이 동기 대비 2.1%포인트 제고되였다. 새로움과 변화 추구, 이소프렌고무(异戊橡胶) 등 일련의 신자재에서 산업화를 실현했다…

  • ‘새 브랜드’ 육성, 장대

국가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도기업인 뉴소프트그룹(东软集团)은 2021년 자체 소프트웨어, 제품 및 써비스에서 신규 계약액이 최초로 백억원을 돌파했다.

 “혁신은 기업의 리스크를 막는 최고의 ‘방호복’이다.” 뉴소프트그룹 류적인 동사장은 혁신하고 연구개발해야지 콰이췐(快拳)을 휘두르거나 콰이첸(快钱)을 벌려 하지 말아야 하며 ‘십년간 칼을 가는’ 정신으로 한가지 일에 몰두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통브랜드’가 토대라면 ‘원자재브랜드’는 우세이고 ‘새 브랜드’는 미래라 할 수 있다.

최근년간, ‘새 브랜드’ 기업을 육성, 장대시키기 위해 료녕은 성급 재정과학기술자금 사용방법을 혁신하여 1:1의 비례로 사회자본을 유치했고 ‘과학기술성과전환엔젤투자펀드(科技成果转化天使投资基金)’를 설립하여 혁신형 기업의 발전에 조력했다. 현재까지 전 성 첨단기술기업이 8,000개를 넘었고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이 14,000개를 돌파했다.

 “경영환경 최적화를 토대로 개혁을 전면 심화해야 한다”

과거, 경영환경의 페해는 료녕진흥발전의 ‘아픔’이였다.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을 토대로 개혁을 전면 심화해야 한다”—습근평 총서기는 료녕을 위해 방향을 짚어주었다.

습근평 총서기의 명확한 요구는 광범위한 간부군중들의 인식을 명료하게 했다. 몇개의 대형 프로젝트만으로 진흥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시금 위상을 떨치려면 반드시 환경을 재정비해야 한다.

총서기의 당부를 가슴에 새기고 료녕은 경영환경 개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전면적인 개혁심화를 추진하여 체제기제의 ‘고질(痼疾)’ 타파에 힘을 쏟았다.

심무개혁혁신시범구 정부써비스홀에는 각항 사업이 질서있게 전개되고 있었다. 기업설립 관련수속은 단 2시간만에 처리되고 공정건설 프로젝트 심사는 28개 근무일이면 해결된다. 이로써 모든 사항의 심사효률이 94.2% 제고되였다…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가 어려운 사항은 여러 방법들을 찾아 해결한다.” 심무개혁혁신시범구 행정심사국 왕학금 국장의 말이다.

 “갖은 방법으로 일을 처리한다”, 이는 료녕 경영환경 변화의 한개 ‘축소판’이다.

최근년간, 일련의 개혁조치들이 점차 료녕에서 추진되고 있다.

 ‘법’의 힘으로 경영환경 규범의 성급 법규를 제정하고 전문감독기관을 설립했다. ‘간결 처리’ 문장에 힘쓰고 성급 정무처리사업에서 ‘온라인 통합처리’를 전부 실현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0방문 심사’ 개혁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빠른’ 써비스를 틀어쥐여 일반 기업의 수속 처리기한을 1개 근무일 이내로 단축했다…

이 같이 과감한 제도적 개혁은 료녕에 대한 시장의 투자신심을 키웠다. 올해 1분기, 전 성내 신규등록한 각류 시장주체는 16.57만개로 동기 대비 27.73% 증가했다.

량호한 경영환경은 깨끗한 정치생태, 실질적이고 효률적인 간부 기풍과 갈라놓을 수 없다.

2013년 8월,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 고찰시 힘있게 간부기풍을 개선하는 것은 복잡한 모순들에 대응하고 당면 각항 사업을 잘 해내가는 중요한 보장이라고 강조했다.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서 정치생태는 근본이고 기풍건설은 보장이다.” 료녕성기률감사위원회 당풍정풍감독실 호철 주임은 최근년간 전 성 기률검사감찰부문은 ‘강한 약속’으로 경영환경의 ‘소프트파워’를 제고하여 료녕 진흥발전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바른 기운이 끊임없이 솟아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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