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6-14 12:06:00
- 发布人:료녕신문
5월 28일, 대련연변상회는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제20회 대련국제도보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건강의식을 제고하고 신체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취지로 ‘한마음 한뜻’ 주제 도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도보행사의 로선은 해지운(海之韵)공원 북문-해저대협곡-서일광장-게원(憩园)-방추도(棒棰岛) 왕복코스로 총 길이가 8.8km 이다.
회원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도보의 락을 즐겼고 상호간 격려하며 순리롭게 풀 코스를 마쳤다. 8.8km 풀 코스를 완주한 회원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피였고 회원들은 또한 대련국제도보대회측에서 준비한 휘장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제20회 대련국제도보대회에 총 20여만보의 도보수를 기여했다.
이번 도보행사는 신체단련은 물론 환경보호교육도 병행해 의미가 깊었다. 회원들은 연선의 멋진 풍경에 도취되여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중요성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였다”, “고향의 정을 돈독히 하고 회원간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고 전했다.
해외 출장으로 도보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최영철 회장은 화상으로 회원들의 건행을 기원했고 “코로나19 예방통제로 야외행사가 적은 상황에 이번 행사는 상회의 응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취지로 한 량호한 상회문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은 대련연변상회가 앞으로도 록색건강의 생활방식을 제창하고 진취적인 상회문화를 전파하여 더 많은 연변 출신들이 ‘공동체의식’을 갖고 융합 발전할 것을 기원했다.
료녕신문 특약기자 최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