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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결선 후보지 선정
  • 发布日期:2022-3-17 13:30:18
  • 发布人:료녕신문

래년도에 최초로 한국 외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의 결선 후보지로 미국의 댈러스와 오렌지카운티 2곳이 선정됐다.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련합회의 주최로 미국의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총 4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유치 신청을 하여 경합을 벌였다.

 

한국재외동포재단은 3월 3일,  1차 내부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신청을 한 총 4개의 후보지중 결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세계한상대회 최초의 한국외 개최인 만큼 개최도시의 컨벤션센터, 호텔 등 시설 인프라, 해외한인동포사회와 현지 주류사회의 협력 가능성, 신청단체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된 2곳의 결선 후보지중 최종 개최지는 오는 4월 6일~7일 한국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과 련계하여 한국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재외동포재단은 2002년부터 한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세계한상대회를 한국내에서 개최해왔으며, 개최 21년째가 되는 2023년에 처음으로 한국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