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얼음 위에서 궁수가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3일(현지시간) 몽골의 ‘푸른 진주’로 불리는 홉스골(Khuvsgul) 호수의 남쪽 하트갈(Khatgal)에서 얼음 축제가 개막됐다. 신선함과 순수함을 주제로 열린 축제에서는 얼음 위에서 활쏘기, 스케이트, 경마, 썰매타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촬영/신화사 기자 쑤리야(蘇力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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