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2-10 10:58:37
- 发布人:료녕신문
지난 1월 15일, 대련옹달샘배움터는 고신원구분교 교실에서 4개 분교 42명 교사들이 참가하는 제10회 교사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기간 각 분교의 교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학기에 있었던 의미있는 일들을 회고하고 수업 노하우를 교류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위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뉘여 진행됐다. 1부에는 분교별 학기총화와 더불어 옹달샘 교육리사 윤경애 박사의 특강과 중산구분교 교사 윤혜란의 ‘교안작성기법’, 금주신구분교 교사 리명순의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및 게임을 통한 유쾌한 수업’, 금주신구분교 교사 구순녀의 ‘효과적인 강의기법’, 고신원구분교 교사 최미숙의 ‘옹달샘 기사 작성’ 등 발표가 있었고 교재별 교학토론 및 시범강의도 진행됐다. 2부에는 애심기부의식 및 개근상, 아름다운 봉사상(5년 이상 봉사한 교사)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3개 분교 교실을 무료 제공해주고 있는 태정숙 가주마켓 회장,김룡 대련다오태크닉 사장, 김태웅 백년육재 사장과 대련조선족교육애심기금회의 옥광훈 명예회장, 김명욱 회장 그리고 성원 리영준, 정금호, 박성철등 애심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명욱 회장은 성금 1만원을 대련옹달샘배움터에 전달했고 오대철 양명숙 부부는 캐시미어 코트(羊绒大衣)를, 대련신신의약은 유산균제품을 매 교사들에게 선물해 한학기 동안 봉사를 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정일 옹달샘배움터 리사장은 “초심을 잊지 않고 옹달샘배움터를 힘이 닿는대로 이끌어가겠다”며 “매 개인의 재능기부, 애심기부를 통해 옹달샘배움터의 미래는 더 빛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