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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애, 단동시인대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으로
  • 发布日期:2022-1-20 11:07:21
  • 发布人: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단동의 ‘걸출한 소수민족 녀간부’로 불리우는 차문애가 단동시 제17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으로 임명됐다.

 

기층에서 성장한 소수민족 간부인 그는 시민위 부주임, 시인대 민교외위 주임위원 등 직을 력임했고 중국공청단 전국대표대회 대표, 시정협위원 등도 지냈다. 그는 늘 자신의 경력과 결합해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을 소수민족 군중들에게 적극 선전해 소수민족 군중들의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와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인정을 증진시키고 소수민족 군중들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국가의식, 법제의식과 공민의식을 공고히 하는 데 일조했다.

 

항상 군중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군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온 그는 그간 <관광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동북동부록색경제대 발전계획을 실행할 데 관한 건의>, <민족문화예술중심을 설립할 데 관한 건의>, <단동시조선족중학교 체육관을 건축할 데 관한 건의>, <단동시 조선어간판을 진일보로 규범화 관리할 데 관한 건의> 등 지역사회 발전에 유익한 건의들을 내놓았다.

 

차문애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담당이 필요하다. 초심을 잊지 않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 철저히 책임지고 진취적으로 개척하여 단동의 개방형 도시, 혁신도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