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우리 동네 가볼 만한 곳' 100곳 신설
- 发布日期:2022-1-20 10:59:09
- 发布人:신화망
상하이 쉬후이(徐匯)구에 있는 상하이 최초 복도식 아파트 우캉맨션.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제공)
상하이에 새로운 관광지들이 조성되면서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최신 통계에 따르면 '우리 동네 가볼 만한 곳' 100곳과 '문예공간' 100곳이 신설됐다.
'우리 동네 가볼 만한 곳'엔 ▷생활편의시설 ▷특색거리 ▷공업단지 ▷녹지 등 유형이 포함됐으며 접근성이 좋은 장소들이 선정됐다. 여행사들도 '우리 동네 가볼 만한 곳'을 중심으로 짧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루트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옛 공장을 개조한 상하이 양푸(楊浦)구 소재 '뤼즈추(綠之丘·초록언덕)'.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제공)
새로운 문예공간은 ▷쇼핑몰 ▷문화창작단지 ▷서점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유형으로 나뉜다. 상하이 당국은 올해 새로운 문예공간에서 연극, 뮤지컬, 토크쇼 등 공연이 2만 회 이상 열렸을 것으로 추산했다.
업계에선 신규 문화 여행 관광지 확대를 통해 상하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새로운 관광 니즈를 충족하고, 인파가 몰리는 현상도 줄일 수 있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