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난창(南昌)의 우싱(五星)백조보호구역 내 습지에서 백조떼가 물장난을 치고 있다.
입동이 되자 철새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장시(江西)성 포양후(鄱陽湖·파양호) 습지로 대거 이동했다. 포양후 주변에 위치한 난창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잉어주(鯉魚洲) 관리처의 우싱백조보호구역에는 먹이를 찾는 백학, 백조, 해오라기 등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와 진기한 풍경을 연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저우미(周密)]